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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상, “교과과정 개편 이어가라” 교육부에 지시 - 고등학교 과정에 주택, 재정 관리 교육 추가
에드먼튼 저널, 주수상 스미스 
앨버타 UCP에서 지난 주선거 당시에는 유치원-12학년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언급을 삼가는 모습을 보였던 가운데, 최근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다시 이 작업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스미스는 지난 7월 25일(화) 공개된 업무 지시 사항을 통해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에게 “학부모, 교사, 그리고 관계자들과 함께 유치원-12학년 교과과정 개편을 지속하고, 기본 생존 및 주택 관리 기술, 재정 관리 교육을 적절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추가할 것”을 전달했다.
니콜라이드는 이후 인터뷰에서 스미스는 이미 진행 중인 교과과정 개편 작업을 이어갈 것을 원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모두 학생들의 성공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유치원-6학년 교과과정 개편 초안이 발표된 이후, 이와 관련해서는 연령에 부적절하며, 원주민에 대한 내용 부족, 비현실적으로 많은 내용 및 암기에 중점을 둔 내용 등에 대한 각종 비난이 쏟아졌던 바 있다. 그 이후 사회 과목 등은 다시 개편 작업 테이블로 돌아간 상태다. 그리고 니콜라이드는 이후 몇 년간 개편 중인 사회 과목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버타 교사 연합 회장 제이슨 실링은 스미스가 교과과정 개편에서 협력을 강조한 것은 만족스럽다고 밝혔지만, 이번에 공개된 고등학교 교과과정 추가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이 밖에도 실링은 주선거 이전부터 연합은 교과과정 개편을 천천히 진행할 것을 권고했으나 주정부에서는 기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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