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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 워홀 올해 8천명으로 확대 - 내년은 1만2천명으로…한-캐 수교 60주년 청년교류 확대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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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이 8천명으로 확대됐다. 한국 정부(재외동포청)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이 지난 2월 4천명에서 6천5백명으로 확대된데 이어 2천명 더 늘리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부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의 청년교류 확대와 이해증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5월 트뤼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존의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한 새로운 청년교류 MOU를 체결하면서 내년부터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를 4천명에서 1만2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당시 체결된 MOU에는 차세대 전문가와 인턴쉽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령 상한을 30세에서 35세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은 지난 1995년에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 청년은 2만5천여명에 이른다. 재외동포청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참가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워홀 인포센터(1899-199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이민국은 웹사이트의 한국 워킹홀리데이 쿼터를 최근 8천명으로 업데이트하고 8월11일 현재 1,560 자리가 남았다고 공개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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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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