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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 “학생 수 급증, 학교 신설 필요” - 교육청 우선순위 프로젝트 8개 진행돼야
캘거리 헤럴드 
올 가을 캘거리 공립 교육청에 학생 숫자가 역대 최고인 7,000명이 추가된 가운데, 교육의원이 많은 가족들이 자신의 커뮤니티에 새 학교가 신설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CBE에서는 UCP 주정부 예산을 통해 John Diefenbaker 고등학교의 시설 현대화에 소요될 3천 3백만불을 승인을 받았으며, 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올해 이 학교가 유일하다. 이 밖에 CBE에서는 Conerstone, Saddleridge의 새로운 학교와 Annie Gale, A.E. Cross, Sir John A. Macdonald 학교의 시설 현대화에 대한 “계획” 또는 “준비작업”을 위한 지원금을 받게 됐다.
CBE 교육의원 수잔 부카디노빅은 최근 CBE 교육청 회의에서 “전례 없는 입학생 증가를 보인 올해, 새로운 학교 공간에 대한 필요성은 어느 때 보다 크다”면서, “수많은 가족들이 자신의 커뮤니티에 CBE 학교가 지어지길 기다리고 있으며, 역시 수많은 가족들이 지역의 낡은 학교에 시설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카디노빅에 의하면 CBE에서는 Redstone, Cornerstone, Evanston, Saddleridge의 새 학교와 Annie Gale, Crescent Heights, A.E. Cross, Sir John A. Macdonald의 시설 현대화 등 8개의 우선 순위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부카디노빅은 “앨버타 학생 6명 중 1명은 CBE 소속이며, 이는 앨버타의 학교 프로젝트 6불 중 1불은 CBE 학교 가족들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캐나다 통계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앨버타에서는 지난해 주 사이의 이동을 통해 가장 많은 인구가 추가되며, 인구가 4%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교육부 드메트리오스 니콜라이드 장관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3년 4월 사이에 주의 인구는 20만명 이상 늘어났다면서, “이처럼 급증한 인구가 학교 시스템에 가하고 있는 압박을 인지하고 있다. 주정부는 CBE에 13억불의 운영 자금을 제공했으며, 교육청과의 논의를 통해 커지고 있는 커뮤니티에 새로운 학교를 지을 준비도 하고 있다. 이 내용은 다음 예산발표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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