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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트럭운전사 등 운송직 첫 신속이민 선발
 
캐나다 이민국이 처음으로 트럭 운전사를 포함한 운송 직종을 대상으로 신속 입국 초청장(ITA)를 발급했다.
20일 실시된 추첨에는 1천명의 운송 직종 후보자들이 ITA를 받았다. 이민국은 이날 10개의 운송 직종에서 후보자를 선발했는데 여기에는 항공기 조립 기술자, 운송트럭 운전사, 철도 관제사, 수상 운송, 항공 조정사, 철도 기관사(여성), 항공 교통 관제사, 항공기 정비사, 운송 관리자 등이 포함됐다.
ITA를 받은 후보자는 60일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속 입국자는 통상 6개월 이내에 서류가 처리된다.
이민국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4만5,115명의 이민자를 신속 입국(Express Entry)으로 뽑았고 올해는 9월 현재까지 8만1,948개의 ITA를 발급해 거의 두 배 가량 숫자를 늘렸다.
이민국의 2023-2025 이민 계획에 따르면 신속 입국으로 캐나다에 정착하는 이민자는 2024년에 10만9,020명에서 2025년에 11만4,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민국은 캐나다 경제의 수요가 많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신규 이민자의 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5월말 처음으로 신속 입국 시스템에 6개 직종의 카테고리 기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의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무역, 운송, 농업 분야와 프랑스어 구사 능력자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민국의 카테고리 기반 프로그램에 응모하려면 지난 3년 동안 해당 분야에서 최소 6개월의 연속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 경력은 캐나다는 물론 한국 등 해외 근무도 인정해준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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