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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빠르고 결단력 있는 행동 필요 - 청정에너지 분야를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전략
 
앨버타 노동연합은 경제를 다각화하고 전환에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와 수십억 불의 자본이 달려있지만, 이는 이에 대한 주정부의 약속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연합의 대표인 질 맥고완은 지난 12일에 발표된 청정에너지 분야를 보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전략을 제시한 보고서를 언급하며, 새로운 앨버타 주수상인 다니엘 스미스가 약속했던 2050년까지 경제를 다각화하고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이지 않은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맥고완은 “스미스는 앨버타 비즈니스 커뮤니티 대부분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변화가 위협과 기회를 동시에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협회는 전 PC당 주수상 이었던 피터 로히드와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전해 분해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히드의 주장은 수십억 규모의 앨버타 석유화학 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맥고완은 민간 산업이 아닌 정부가 에너지 전환을 개발하는 것을 이끌어 투자의 위험을 줄이고 주정부의 수익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캘거리 경제개발이나 앨버타 비즈니스 위원회 등의 지지를 받았다. 보고서는 수소 및 유지 가능한 비행기 연료와 같은 기술 분야가 현재 개발 중이고 그 규모를 키워야 하며, 태우는 연료가 아닌 상품을 만들기 위한 비튜멘 생산에 대한 투자를 하여 오일 산업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앨버타 정부가 나아갈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앨버타가 재샌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50년까지 전력망을 2-3배로 늘려 산업 및 운송에 필요한 수요를 맞춰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소형 원자로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앨버타 센트럴의 수석 경제학자인 찰스 생아르노는 이 같은 변화에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잘 사용하고, 때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문제다. 모든 에너지 전환과 커다란 경제적인 구조 변화는 빠르게 시작하여 어떻게 할지를 정하거나 나중에 습득하여 남아있는 부스러기를 얻는 것 둘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생아르노는 오일 앤 가스 수요가 2030년에 최고점을 기록할 것이며, 10년 후의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해당 산업의 다각화와 우리의 경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맥고완은 보고서가 일자리나 경제적 성장을 희생하지 않고 두 부분을 성장시키는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도움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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