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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T나 SAIT 졸업후 취업하신 분
작성자 푸른언덕     게시물번호 5237 작성일 2012-01-02 23:05 조회수 3786

NAIT나 SAIT에 다니신 후 취직하신 분 계신지요?

NAIT의 경우 졸업생 97%가 취업한다는 학교측 얘기를 들었는데, 

주변에서 실제 영어도 잘하는 중국친구가 NAIT졸업후

취업이 안되 속상해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뭔가 실상이 다른것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니시고 취직하신 분 계신지, 계시면 

어떤 분야인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bluehill71@hanmail.net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patrasche  |  2012-01-03 00:37         

학교 홈페이지에 보이는 취업률은믿을게 못됩니다. 세이트의 경우 취업률을자세히보면 연락을 시도해봐서 연락이 된사람들의 수가 있고 그중 취업한 수로 취업률을 매기더군요. 예를 들면 100명의 학생이 졸업을 했는데 나중에 연락이 된 사람이 20명이고 그중에서 18명이 취업을 햇다면 취업률은 90%가되는겁니다. 나머지 80명의 연락이 안된사람은 그냥 지워버리는거죠. 왜 이런식으로 매기는지는 저도 잘 모르겟네요...저는세이트 학생이다보니 세이트만 봐서 네이트는어떤지는 모르겠지만다르지는 안을거라 생각됩니다. 세이트 취업률 한번 잘 봐보세요^^. 참고로 취업률 아래쪽을 보면 취직시의 최저임금과 최대임금이 있는데 그것도 학생들의 답변으로 대충 많들어져서 매년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더군요. 최대임금 무시하고 최저임금이 졸업후의 내가받는 돈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게 맘이 편하실것 같아요^^;;;

redbang  |  2012-01-03 07:11         

There is a Joke.

[True about 97% Hiring Rate]
There are 97% of Canadian Student and 3% of International Student in SAIT. After Graduation, Canadian Student all got a Job. So 97% hired. However, International Student all got no Job. So 3% is still looking for a Job.

I think it is just a Joke, but it also imply the true. And you shouldn't trust all what College or University said. They are also doing Business.

쑨쑨이  |  2012-01-03 07:57         

작년 한해 저랑 같이 공부하고 졸업했던 저희 학과 2011 기수들은 100% 취업했습니다. 뭐 학교 취업률보고 따지시는 건 좀 아닌듯하네요.. 본인들이 열심히 공부하시고 시장이 받쳐 준다면 취업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캘거리가 참 잘되는 곳인것 같습니다. SAIT에서 어떤 성적으로 어떻게 공부했느냐도 상당히 중요하지요. 교수님한테 Reference 안받으실건가요? 성적과 성실도가 높아야 좋은 Reference 줍니다. 그리고 SAIT 교수들의 Reference 엄청 인터뷰시 중요합니다. 여기서 유명한 사람들 많이 아시지 않는다면 당신의 고용주는 SAIT 교수만이 믿을 수 있는 Reference라 여길겁니다. SAIT던 NAIT던 정말 공부 열심히 하시고 교수나 강사들과 동기들 관계 단단히 만드세요.. 그럼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푸른언덕  |  2012-01-03 14:33         

흔히들 얘기하는 취업률 97%와 실상과의 괴리가 있는듯하여 확인차 여쭤보았는데 이에 대해 아시는대로 답해주신 Patrasch님, redbang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

쑨쑨이님, 취업률 100%라고 하시는데 어느학교 무슨과인지 몰라서 막연히 그런가보다합니다 . 그런데, '공부 열심히 하면 되지 뭘 따지냐'는 듯한, '그런 태도는 곤란하다'는 식의 가르치는 듯한 태도는 좀 대하기가 껄끄럽습니다.

공부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되는 것이고, 이곳의 객관적인 현실을 알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아는만큼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이 게시판이 기능하는 것 아닌지요?

snowsnow  |  2012-01-03 22:23         

푸른 언덕님 위에 3분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무슨 소리냐 하실지 모르지만 취업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기대를 하는 것이 우선이고요 좋은 인관관계를 만들어서 취업한 친구나 교수 등을 통해서 취업할 수 있다면 기회가 본인이 노력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그리고 과마다 취업률이 틀리기도 하지만 이곳이 캐나다이기에 아무래도 이민자나 인터내셔날보다는 백인에게 기회가 더 많이 돌아가는 과도 많습니다 취업도 전공대로 하느냐 아니냐도 많이 차이나고요 취업해도 학교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사람도 제법 있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연락왔는데 별로 협조적으로 받지 않았거든요 무슨 과를 전공하시고 싶으신지 말씀하시면 이곳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더 자세히 이야기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와치독  |  2012-01-05 01:01         

제 경험도 snowsnow님 말씀과 비슷합니다. 학교 내 career service는 resume, cover letter 교정 받고 인터뷰 준비하는 목적으로만 쓰고 실제로 취업은 발로 뛰어서 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주말에 2-3시간 짬 내서 관심 있는 산업 분야의 주요 업체들을 조사해서 직접 찾아가 receptionist 하고 간단히 얘기주고 받으면서 매니저들 카드 반드시 챙기고, 재수 좋아 복도 지나가던 직원이나 매니저들 하고 마주쳐서 단 5분이라도 내부 정보를 챙기면 좋은 수확이라고 생각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돌아다녔습니다. 학교에 들어오는 정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예상해서, 그 전에 안테나를 직접 세워잡고 돌아다니는 게 피곤하지만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런 proactive 한 자세를 만나는 매니저들 마다 좋게 평가해 주더군요.

학교는 그저 지식이라는 무형자산을 제공하는 댓가로 돈을 버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라고 생각하고요, 직업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가질 수 있게 제한적인 도구만 제공해주는 곳이라는 얘깁니다. 학교 내부,외부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이벤트 뻔질나게 돌아다녀야 하고요, 매니저들은 바빠서 그런 자리에 잘 나올 수도 없습니다.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얼굴 한 번 보이고 인사 나눠서 좋은 인상 남기는 게 얼마나 치밀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일인지, 지나고 나니까 그 중요성을 더 알게 되더군요.

snowsnow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case by case 라
취업은 인터뷰가 잘 돼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떨어질 수도 있고, 전혀 기대도 안 하고 있었던 곳에서 연락이 와 갑자기 일이 잘 풀리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을 통해 추천으로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오랫동안 좋은 사람들과 인맥을 유지하는 것처럼 중요한 것도 없고요. 매니저들도 일일이 생판 모르는 사람들 인터뷰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내부추천이나 믿을 만한 에이전시들을 이용합니다.

쑨쑨이  |  2012-01-09 08:34         

푸른언덕님 오해 마세요.. 워낙 이곳에 오시는 특히 취업목적으로 오시는 SAIT나 NAIT 다니시거나 다니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취업률의 진위(?)를 물어보셔서 그 보다는 공부에 치중하는 것이 "본인"의 취업률을 높이는거라는 거지요. 본인이 TOP 20%에 든다면 취업률이 50%라고 해도 취업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통계로만 따진다면요.. 하지만 현실은 그보다도 어렵지요.. 제가 졸업한 과는 DBA (Database Administrator) 학과이고요. 2010-2011 10개월 Fasttrack 과정이 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구인을 원하는 회사들 리스트를 볼수 있는 사이트를 오픈해주었구요, 그것도 일반취업이 아닌 Practicum위주로 그쪽에 관심있으면 레쥬메 거둬다 보내줍니다. 인터뷰나 주의사항은 미리 2일정도 교육시켜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합니다.. 그래서 네트웍이 필요합니다. 교수님 레퍼런스 엄청 중요합니다.

쑨쑨이  |  2012-01-09 08:38         

아 그리고 NAIT는 잘 모릅니다. 전 SAIT나왔고 캘거리 사니까요 근데 작년한해는 아마도 97%이상이 아니었나 싶어요.. 많이들 취업하셨어요..
KESC.ORG 참고하셔도 됩니다. 현재 캘거리 한인 기술자협회에도 작년에 취업하신 SAIT졸업자가 많습니다.

푸른언덕  |  2012-01-10 23:18         

모두들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잔소리  |  2012-01-18 13:28         

무조건 시티 홀에 가시면.. 많은 시티 공무원을 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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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에 콘도를 구매한 사람입니다.
1월에 마음에 드는 콘도가 있어, 최재봉님께 직접 컨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집 구매에 대한 전무한 지식을 가지고 전화를 드렸는데, 어떠한 것들이 미리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신경써서 알려주셨습니다. 1월의 궂은 캘거리 날씨에도 원하는 곳을 말씀 드리면, 먼 곳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각 집에 대한 장점과 단점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가 놓치고 있었던, 저희에게 맞는 집의 구조가 어떨지에 대해 조언해 해주신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경력이 보여주듯이 전략이 필요한 지금, 잘 컨설팅 해주셔서 지금과 같이 과열된 시장에서도 원하는 콘도를 잘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콘도 서류를 리뷰 할 때, 리뷰어섭외도 도와주셨는데, 시간 내에 잘 마무리 되도록 빠른 서류 준비에, 리뷰어가 매우 칭찬 하셨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서사장님은 항상 친절하게 책임감 있게 특히 정직하게 알하신다고 느꼈습니다. 몇년전 저희 집 천장 누수된것 수리를 부탁 드렸을때 천장 마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말씀드리니 하셨던거를 다시 들어내고 새로 해주셨고 거기에 미흡한점에 대해서는 사과까지 하시며 또 다시해주신다기에 제가 더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관적인것들에 백프로 만족하는게 쉽지 않을때도 있겠지만.. 정직하시고 성실하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 새로 집을 옮겼을때에도 급하게 HVAC 이 고장나서 문의 했을때 금방 와서 봐주시고.. 고치기 힘든 부분은 아시는 전문가를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그때 오셨을때도 출장비도 굳이 마다하시고 웃으시며 가셨던게 기억납니다. 사업 하시며 힘드신 일들도 많으시겠지만 성실하고 정직하게 웃으며 일하시니 사업도 더 많이 번창하시기 응원하겠습니다. ^^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차를 잘 몰라서 권상윤 딜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상황을 물어보시고는 현재 자동차 시장 상황이 어떻고, 어떻게 구입을 해야지 저에게 도움이 되는 지를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이후 방문해서 딜러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물건을 팔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상세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주셔서 믿고 구입했습니다.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가 조금 찌그러 졌는데, 이것도 혹시나 해서 딜러님께 연락 드렸더니, 제가 다른데서 받은 견적보다 훨씬 저렴한 곳을 소개해 주셨어요. 진짜 감사드리고, 차량 필요하신분들 한 번 찾아가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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