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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청 총격사건 피해 규모 10만 달러 - 연방테러대응팀 조사, 총격 이후 시청 폐쇄
에드먼튼 저널 
에드먼튼 시청 총격사건의 피해 규모는 약 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 총괄 매니저 안드레 코볼드 씨는 시의회와 시청 내부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청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에서 연방 테러대응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청, 시의회의 모든 회의는 취소된 상태이다.
지난 주 금요일 코볼드 총괄매니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각 회의와 행사 등은 안전 문제가 해소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이다. 특히, 시의회 회의는 시의 각종 정채 결정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열려야 한다.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시청을 다시 여는 문제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총격범인은 28세 베자니 사바르로 알려졌으며 방화, 폭발물 투척, 무기사용 등 총 6개 범죄 혐의가 적용되어 있다.
아론 파케트 시의원은 “시의회는 물론 시청 내 모든 사람들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번 총격 사건으로 여전히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분노를 경험했으며 슬픔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번 사건으로 공공기관에서 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나 매우 안타깝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먼튼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보안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청의 보안 인력을 충원하고 금속 탐지기 추가 설치, 일반인 출입구 한정 등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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