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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봄맞이 도로 대청소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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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1주일 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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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따뜻했던 날씨덕분에 캘거리의 봄맞이 도로 대청소가 예년보다 1주일 빨리 시작됐다. 지난 10일 캘거리 시당국은 봄맞이 도로 대청소에 돌입했다. 예년의 경우 봄맞이 대청소가 4월 중순 또는 말에 시작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덕에 대청소에 일찍 돌입한 셈이다. 봄맞이 대청소는 우선 교통량이 많은 도로들부터 시행되며 주택가 도로들 및 자전거 전용차선에 대한 대청소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당국은 다음주부터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대청소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운타운의 경우 시당국에서 연중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당국은 올해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수거되는 자갈 및 각종 및 쓰레기 규모는 맥마혼 스타디움 경기장을 약 4미터의 높이로 덮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당국은 관내 모든 도로들에 대한 대청소 작업을 7월 스탬피드 축제 이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당국은 주택가 도로들에 대한 대청소 일자를 시청 웹사이트 (calgary.ca/sweep)에 게재하고 있으며 311로 문의할 수 있다. 해당 청소일 특정시간대에는 주택가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며 블루카트를 비롯한 각종 카트 등을 도로변에 내놓아서는 안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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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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