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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택시 55대 신규면허 발급 전망
심야택시 늘어날 듯
심야시간대 택시를 잡기가 예전보다는 조금 수월해질 듯 싶다.
시당국이 현재 1,311대로 한정돼 있는 캘거리 관내 택시차량을 55대 늘려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다. 만일 시의회가 시당국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심야시간대 택시잡기가 조금은 수월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당국은 신규 면허를 받은 택시의 50%는 반드시 심야 운행을 해야 하며 신규 면허택시들은 모두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의회가 시당국의 요청을 승인하게 되면 캘거리는 1986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택시 증편이 이뤄지게 된다. 캘거리 인구는 90년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왔지만 1986년이래로 작년까지 신규 면허택시는 100여대에 불과했다.

이번 신규 택시면허 발급으로 심야시간대 택시가 늘고 노령층 및 장애인들이 택시 잡기가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술집 영업이 끝나는 심야시간대 택시 잡기가 어려워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들 방지해도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면허의 경우 신규 택시 55대 중 11%를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택시로서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이용가능 택시 면허율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는 평가다. 캘거리의 사회단체들은 장애인도 이용가능한 택시가 늘었다는 점을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시당국은 택시회사들이 고객들의 전화후 2분 안에 응답을 하고 접수건 중 85%는 15분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갈 수 있도록 택시회사들의 응답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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