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Night 2012 show가 INCA (INDIA CANADA ASSOCIATION OF CALGARY )와 SHALA (SHOUTHERN ALBERTA HERITAGE LANGUAGE ASSOCIATION)의 협동으로 GALA SHOW가 지난 15일 (일) 오후 6시 캘거리 시내 잭 싱어 콘서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캘거리 한인 여성회가 주선으로 한인들이 올해 두 번째 참여하게 된 이 복합문화 공연에는 사물놀이 팀과 유혜원양의 부채춤이 선보였다. 각기 자기 나라의 문화와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공연이 비교적 정적으로 진행되었는데 반해, 이날 순서 7번째로 등장한 뿌리패팀의 사물놀이는 총 15명이 출연, 장내를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로 끌어 올렸다. 이 날 공연장에는 알버타 주 수상 레드포드 주 수상이 참석, 각 공연팀을 격려 하였으며, 특별히 올해 스탬피트 축제 100주년을 맞는 이 시기에 복합문화 공연 축제는 더 의미 있는 것이라고 치하 했다. 지난해는 한인 노인회의 산하의 전통 공연 팀의 부채춤이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기도 하다. 한편 이날 공연 참가를 위해 한인여성회 전아나 (전)회장과 김순우 신임회장 그리고 이날 출연자 전원의 메이컵 코디를 맡은 홍지나씨, 그리고 사물놀이 팀의 북 받침 제작을 위해 한상섭씨의 애를 많이 썼으며 코윈 임원들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기사제공 :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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