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연방경찰 “코요테 공격 조심하세요”
캔모어 변두리에 출몰
 
연방경찰이 지난 22일 캔모어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산책 도중 코요태 세 마리를 만났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아침 7시경 그녀는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도중 코요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들은 애완견에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그녀가 막대기를 휘둘르며 저항하자 물러났다고 밝혔다. 연방경찰은 캔모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을 주변에서 코요태, 쿠거 및 곰들과 같은 야생동물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 시기는 곰들이 동면을 끝내고 하산하는 시기이기때문에 주민들과 산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일부 코요태들 중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에게 덤비거나 강아지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코요태는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한다. 지난 2009넌 캐나다의 차세대 포크싱어로 촉망받던 테일러 미첼(사망 당시 19세)이 코요테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을 큰 충격을 던졌다. 코요태의 공격을 받을 당시 그녀는 핼리팩스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케이프 브렌턴 하이랜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다 변을 당했다. 그녀는 비명소리를 듣고 온 산행객들에게 발견됐지만 중상을 입어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그녀를 공격한 코요태 2마리 중 한 마리는 총살됐지만 다른 한 마리는 달아났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