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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내년에 가스 유정 개발 감소할 듯
천연가스 하락세 이어져
국제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0.028㎥당 1.984달러로 마감돼 200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2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문제는 천연가스 공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가 늘고 있고 천연가스 비축시설도 올 10월이면 포화수준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천연가스 하락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달 들어 미국에서 천연가스 굴착장치가 15개 가량 폐쇄됐고 앞으로 추가 폐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천연가스 가격 하락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가스 시추활동은 상당히 제약받을 것으로 보인다. PSAC(Petroleum Services Association of Canada)는 천연가스 하락, 노동력 부족 및 국제경제 불투명 등으로 천연가스 시추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시추업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천연가스 시추에서 원유 시추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SAC는 올해 천연가스 시추 유정을 작년 11월 발표때보다 200여개 감소한 13,150개로 하향 전망했다. 이와 같은 전망은 작년 총 유정수 12,850개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이는 천연가스 시추 기술 발달로 시추 능력이 향상된 것이라고 PSAC는 밝히고 있다.
천연가스 하락으로 누구보다 타격을 많이 입는 주는 BC주로 올해 천연가스 유정은 작년대비 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앨버타의 천연가스 유정은 7,949개로 2% 하락이 전망된다. 사스케치원은 유정이 3,962개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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