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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여행용 가방에 헤로인 밀반입 여성 체포
시가 4백만 달러 달해
사진설명: X-ray 투과대에 적발된 마약, (사진출처: 연방국경관리국) 
캘거리 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4백만 달러어치의 마약을 밀반입하던 여성이 지난달 27일 연방국경관리국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4킬로그램 상당의 헤로인을 비닐백 두 개로 나눠 여행용 가방 밑부분에 바닥에 숨겨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캘거리 출신의 이 여성은 입국심사대에서 심사관의 질문에 횡설수설을 해 2차 심문대로 넘겨진 뒤 국경관리국 요원이 수화물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헤로인이 발각됐다. 발각 직후 이 여성은 연방경찰 및 캘거리 경찰국 마약수사대로 인계됐다.
대량의 헤로인을 여행용 수화물에 숨겨 밀반입하다 적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국경관리국은 이번에 적발된 헤로인은 시가 4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올해들어 적발된 대규모 마약 밀매사건은 7건으로 늘었다. 그 중 5건은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적발됐다. 지난 3월에는 앨버타 남쪽 국경 Coutts 검문소를 통해 코카인 6킬로그램을 밀반입하던 남성이 적발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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