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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 고속도로 복선화 언제나 되려나?
죽음의 도로로 알려진 에드몬톤-포트 맥머레이를 잇는 63번 하이웨이에서 지난 주 7명이 사망하는 대형 교통사과가 발생하면서지지부진한 복선화 계획이 도마에 올랐다. 2006년 이래 사망자만 46명이 발생한 63번 하이웨이는 앨버타에서 가장 붐비는 왕복 1차선 하이웨이로서 복선화가 시급한 형편이다.
현재 복선화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총연장 255Km 중 약 110Km는 이미 끝났고 포트 맥머레이 남쪽에서 Wandering River 북쪽까지 36 Km 구간은 2013년 까지 완공 계획이다. 이에 대해 야당인 와일드로즈 당수 다니엘스미스는 “이런 추세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복선화 완공에는 7년이 걸린다”면서 주 정부의 동기부여와 우선순위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주 정부측에서는 “될 수 있는대로 빨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돈을 퍼 붓는다고 공사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환경 문제, 복선화 공사로 인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습지 공사시 도로의 안정성 확보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의문을 일축했다.
한편앨버타 교통부는 63번 하이웨이 교통사고율이 다른 왕복 1차선 하이웨이와 비교해 높은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63번 하이웨이 교통사고율은 100만 km 차량 주행거리당 82건으로 앨버타 왕복 1차선 하이웨이 평균 사고율 100만 km 차량 주행고리당 107건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주 정부는 왕복 1차선 하이웨이 교통사고 사망율에 대한 통계는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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