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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트랜짓, 조금 더 편해 진다
캘거리의 수많은 버스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캘거리 트랜짓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루트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캘거리의 중심적인 교통 수단인 캘거리 트랜짓은 이미 제공되고 있는 SMS알림기능과 온라인 스케줄, 노선을 계획할 수 있는 도구 이외에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올 여름에 도입될 스마트 카드 결제 시스템은 다른 대도시들도 갖춰지지 않은 시스템이다.

유명한 테크놀로지 기업인 제록스와 합작하여, 완전히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다. 연간 1억회의 스케줄을 1000대 정도의 버스들이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캘거리 트랜짓은 이와 같이 효과적으로 이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또한, GPS, 셀폰등의 다른 기기들과 연동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차량의 도착시간과 위치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공사구간으로 인해 차량이 지연 된다던지, 불가피하게 운행 루트가 수정되는 등의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알고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한층 발전된 캘거리 트랜짓의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시의 비지니스 적으로도 좋은 일이다. 현재 캐나다 트랜짓 시스템의 경제적인 효과는 매년 115억불로 캐나다 GDP의 1%를 차지하는 정도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여러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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