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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대규모 인력 감축
캐나다 연방정부가 4,000여 명의 공무원 인력을 감축하기로 발표했으며 이 중 절반이 Park Canada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Public Service Alliance of Canada에 따르면 10개 연방 부처에서 3,872명의 공공서비스 직원들이 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3월 연방정부 예산안 편성발표 시 향후 3년간 19,200여 명을 줄여 5억 2천만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인력감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Park Canada는 완전 초상집 분위기이다. 파크 캐나다 노조 대표는 이번에 이루어지는 파크 캐나다 인력 3천여 명의 감축은 대부분 역사적 유적이나 관광지가 많은 지역의 인력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허탈감도 너무 크다고 밝혔다.
인력이 감축되면서 역사유적지나 관광지마다 운영시간이 단축되거나 시즌이 일찍 마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크 캐나다 노조에 따르면 이미 캐나다 전역에 걸쳐 1,404명에게 잉여일자리라고 통보가 갔다고 한다. 통보를 받았다고 바로 일시 해고되지는 않지만 자신의 자리가 잉여일자리가 된 것을 아는 직원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 밖에 교정부문과 외교부, 국제통상부 등에서도 적지 않은 인력이 자리를 떠날 것으로 보여 캐나다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일자리가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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