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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expo, 너무 많은 사람들 몰려
 
지난 주 토요일 열린 캘거리 코믹 엑스포에서 입장을 하지 못하고 BMO센터 밖에서 기다리다 돌아가는 사태가 발행했다. 이 중에는 미리 주말 표를 구입한 팬들도 많아 행사 주최측이 표를 남발한 것인 아니냐는 빈축을 사고 있다.
심지어 많은 팬들이 엑스포에 참여한 유명인등과 사진촬영을 위해 값비싼 복장을 준비했지만 돌아서야만 했다고 한다.
화이트코트에서 6시간이나 운전해 코믹 엑스포를 보러 온 앤드류 카스웰 씨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분명히 예정된 입장인원보다 표를 많이 팔았다라고 확신하며 돌아섰다.
또, 위니펙에서 14시간이나 운전해 온 니키 양도 입장하지 못해 분통을 터뜨렸다. 그녀는 호텔비, 차량 기름값 등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를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했는데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해 허탈해 했다.
소동이 계속되자 주최측은 오후 2시경 화재 안전 책임자가 발런티어 100여 명을 내보내고 15분 마다 100명씩 입장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입장을 불허한 것이 아니라 동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화재 안전 책임자가 입장을 천천히 할 것을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 주최측은 약 45,000여 명의 입장객을 추정했지만 너무 많은 팬들이 몰려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해명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스타트랙: The Next Generation의 주인공들이 방송 후 처음으로 한 곳에 모인 공식적인 행사여서 이 들을 보기 위해 엄청난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한바탕 난장판을 경험한 후 일요일 행사는 특별한 사고 없이 진행되었다. 캘거리 코믹 엑스포 행사는 해가 갈수록 그 인기를 더하고 있을 만큼 큰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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