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허가없이 나무 벌목 1만 달러 벌금 부과
SW Britannia 지역
 
캘거리 SW에 위치한 Britannia 커뮤니티에 있는 큰 나무들이 잘려나갔다.

시당국은 공용지에 있는 나무들을 벌목한 만큼 커뮤니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관계자들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Britannia Drive에서는 최근 주택 한 채가 2백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있다. 이 주택소유주는 자신은 나무 벌목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은 공용지에 있는 이 나무들이 주변 경관을 위해 임의로 베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시 조례국은 Britannia Drive에 소재한 주택들 주변 나무들 및 관목들이 불법으로 벌목됐으며 이에 따른 벌금 부과 및 법정출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당국은 이들 베어진 큰 나무들 및 관목들을 직원들을 동원해 청소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다운타운 조망을 좋게 하기 위해 일부로 일부 주민들이 벌목을 한 것 같다고 분개하고 있다. 벌목된 지역 인근의 다른 주택은 5개월전 5백만 달러에 매매가 됐으며 이 집 주인은 연락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River Park, Sandy Beach, Britannia Slopes를 연결하는 공원 관리계획을 2년전부터 마련하고 있다. 이 공원은 글렌모어 댐과 엘보우 강을 끼고 있는 캘거리내 인기있는 공원으로 레크리에이션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시당국은 벌목을 하지 않고 도시 경관을 살리는 공원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공용지 나무 벌목, 쓰레기 투기, 불법 fire pit 설치들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댓글 달린 뉴스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