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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무허가 데이홈에서 21개월 여아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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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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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캘거리 NE소재 무허가 데이홈에 있던 21개월된 여아가 집안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이 여아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4일 저녁 사망했다. 유가족은 여아 사망후 조직을 기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이 여아는 호흡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데이홈 안에 있던 다른 어린이 3명은 이상이 없었다. 여아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직후 데이홈 관계자는 응급처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주 부검을 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이 무허가 데이홈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작년에도 이 데이홈에서 한 어린이가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한 바 있다. 경찰은 당시 사고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는 있으나 전문의들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 수사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lberta Human Services는 무허가 데이홈의 경우 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기때문에 데이홈 관계자들 및 내부 시설들에 대한 단속이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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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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