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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
행락철 맞아 안전운전 필요
봄 행락철을 맞아 앨버타 고속도로들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보름간 앨버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15명에 이른다.
가장 최근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은 4일 저녁 10:30분경 에드몬톤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날16A번 고속도로에서 60번 고속도로 램프로 빠져나가던 픽업트럭이 과속으로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이 트럭은 램프를 과속으로 질주하다 수 차례 차량이 뒤짚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트럭 안에 있던 22세의 남성 두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다. 유가족들이 사망자들의 신원 미공개를 요청해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과속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를 가는 차량들이 늘고 있다”면서 “5월 빅토리아데이 황금연휴에 교통사고가 급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5월 빅토리아데이 연휴는 앨버타의 본격적인 행락철을 알리는 시발점이다. 경찰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휴기간동안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및 위험운전 등을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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