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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임시총회 마쳐
5월14일 오후 7시 yellowbird community centre에서 문화회관 임시총회가 열렸다. 정명환 전 이사장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는 의제를 “건축 경과보고”“시 와 계약관계 보고” 두 가지에 관한 것이었다.
회의 벽두부터 사회자의 자격 논란이 있었으나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배학순 회장, 정유성 건축위원장, 이동성 이사가 사안별로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에 응했다. 이날 총회에도 지난번처럼 한인회 원로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회관 이사진의 설명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설명 도중 김중현, 이홍순씨는 질문도 하려 했으나 사회 정명환 전 이사장이 회원 자격 유무를 확인 후 “회원이 아니므로 질문 자격이 없다”면서질문을 받지 않는 일도 있었다.
이날 주최측인 문화회관에서는 지난번 총회의 무질서한 진행에 대비해 경찰을 요청해 질서유지를 해 총회는 별 다른 충돌 없이 마쳤다.
회의를 마친 후 익명의 문화회관 회원은 “이사회에 모든 권한을 집중하게 해 총회 위에 이사회가 있는 격”이라며 “아무리 선의로 일을 하고 그 일이 옳은 일이라 해도 총회 인준 없이 이사회 결정만으로 진행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한편 문화회관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앞으로 총회는 열지 않고 설명회, 간담회 형식으로 회관 건축 진행 상황을 한인사회에 알릴 것”이라며 “설명회, 간담회에서는 회원, 비회원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 토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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