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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49, 입장권 순식간에 매진
캘거리 UFC 149 메인 이벤트 호세 알도(왼쪽)와 도전자 에릭 코크(사진: 캘거리 헤럴드) 
7월 21일 캘거리 새들돔에서 열릴 예정인 UFC149 경기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토요일 일반인에게 표를 오픈 하자마자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목요일 일반표 보다 먼저 팔린 UFC’S Fight Club 회원을 위한 입장권도 한 시간 만에 거의 매진되었으며 단 몇 장의 단일좌석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FC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한 입장권도 순식간에 다 팔린 것으로 나타나 UFC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토요일 UFC측이 확인한 입장권 판매수는 약 18,000에서 19,000여 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린 입장권의 가격은 각각 $650, $400, $275, $200, $125, $85로 상당히 고가이다.

한편, 캘거리 경기의 메인 이밴트로 치뤄질 호세 알도의 타이틀전 도전자는 에릭 코크로 정해지면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도전자로 나설 기회는 무산된 것으로 보여 캘거리 교민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그러나, 정찬성 선수는 15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리는 'UFC on FUEL 3'에 출전해 더스틴 포이리에와 메인 이벤트 경기를 가졌으며 4회전만에 KO로 화끈한 승리를 따내 UFC 3연승이라는 업적은 남겼다. 다만 정찬성은 7월 캘거리 경기에는 불참이 확정되었으며 캘거리 경기의 메인 이벤트인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호세 알도와 에린 코크의 승자와 빠르면 올해말 타이틀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편, 추성훈 선수도 캘거리 UFC 149경기를 준비하던 도중에 연습경기에서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출전이 무산되었다. 추성훈은 캘거리 UFC 149에서 티아구 알베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에 UFC 측은 부상으로 빠진 추성훈 대신 아프가니스탄의 파이터 시야르 바하두르를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캘거리 UFC 149의 뜨거운 열기가 캘거리의 7월을 더욱 뜨겁게 데울 전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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