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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품검사국 ‘리스테리아균 오염 샐러드’ 경고
즉시 폐기처분해야
지난 20일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샐러드 제품들에 대한 전량 수거령을 내렸다. 이날 전량 수거령이 내려진 샐러드 제품들에는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리버랜치 및 시스코내추럴’ 제품들도 포함돼 있다.
식품검사국은 5월 12일~22일까지 유통기한이 표기된 ‘콤플리먼츠’사 제품들 중 일부도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식품검사국은 “이들 샐러드 제품들은 외관이나 냄새로는 리스테리아균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면서 “집안에 이들 제품들이 있다면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이들 제품들이 어떤 경로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식품검사국은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부적절한 물의 사용(재배,처리) 등으로 오염되어 발생하며 ‘발열, 근육통 및 설사 등’을 유발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임산부나 노약자들의 경우 이 균에 감염되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인수공통 병원균으로 냉장온도에서는 생존하여 증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냉동온도인 영하 18도 이하에서는 증식하지 못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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