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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신임 내각 ‘해외출장’ 잇따라
교육부장관은 한국, 중국방문
앨버타의 새내각이 세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7월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서 앨버타 주정부는 3일간 쇼케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행사인 올림픽을 이용해 앨버타를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에 주정부는 앨버타의 에너지산업, 혁신 및 연구개발, 예술 및 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6월말 중국에서 개최되는 유러머니 컨퍼런스에 5일간 참가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역외 투자 및 자본시장 문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레드포드 주수상은 중국 및 다국적 기업들의 앨버타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국 방문에서 레드포드 주수상은 중국 에너지장관을 만나 앨버타 오일샌드 투자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제프 존슨 교육부장관은 12일에 걸쳐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들 국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존슨 교육부장관은 앨버타의 교육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키스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미국 행정부의 제동으로 연기가 되고 있고 BC 키티맷으로 연결하는 Northern Gateway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청문회를 거치면서 승인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앨버타 오일샌드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주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올해 말 앨버타 주정부는 중국으로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앤 맥퀸 환경부장관은 6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유엔 발전회의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맥퀸 장관은 앨버타 오일샌드의 환경 안정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맥퀸 장관이 이전의 더반 회의 및 각종 환경관련 컨퍼런스에서 큰 활약을 했다면 이번 리오데자네이로 회의에서 맥퀸 장관이 앨버타의 환경보존 노력을 적극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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