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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eer , 음주운전 사망사고 너무 많아
(사진: 캘거리 선) 
지난 3월 31일 음주운전 차량에 아들을 잃은 레드 디어의 한 아버지가 더 이상 끔찍한 일을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런 킬러 씨는 당시 음주 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한 18세 콜튼의 아버지이다.

대런 씨는 레드 디어 지역에는 너무 많은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음주 사고 운전자에게는 “최소 5년에서 무기 징역까지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대런 씨는 더 이상 자신의 아들과 같은 희생을 볼 수 없다면서 6월 8일 레드 디어 시청에서 음주 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게 강력한 처벌이 내려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주도할 예정이다.

생명을 앗아가는 일임에도 현재 음주운전 사고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느슨해 이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법원의 판결이 더욱 무거워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까지 이 집회에 참석예정인 사람은 350여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집회 당일까지 1,000명까지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대런의 아들 콜튼은 지난 3월 31일 실번 호수에서 파티를 마치고 레드 디어로 돌아 오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친구인 Vanderzwaag 과 함께 사망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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