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민들레 관련 규정 개정
 
2010년 앨버타 주정부가 민들레를 해로운 잡초 리스트에서 삭제하면서 민들레에 대한 관리가 우선 순위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그 결과 그 전까지 일반 가정에서도 민들레를 방치하면 시에서 티켓을 발부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시 조례에 따르면 15센티미터 이상 자랄 경우에 한해서 티켓을 발부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주부터 캘거리 시는 NW지역의 Hamptons, Hawkwood, Tuscany에 민들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를 살포하고 있다. 시는 전년도부터 민들레 피해가 심한 지역을 평가해 제초제를 뿌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관상의 목적으로는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시는 매 3년 마다 민들레가 심하게 번식하는 곳을 평가하고 있으며 어디에 제초제를 살포할 것인지 결정한다. 특히, 축구장의 경우 민들레가 많을 경우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가 발생해 제초제 주요 살포 대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초제나 살충제의 살포는 식물이나 동물, 그리고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작업자들에게 운동장 30미터 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학교 운동장의 경우에는 학기가 끝날 때까지 제초제 사용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5-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댓글 달린 뉴스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