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양의 토론도 TD본점의 시상식에 참여해 축하해준 밴쿠버 지역 MP와 함께 찍은 사진
밴쿠버 Lord Byng Secondary 12학년 재학 중인 한인 배리아 양(밴쿠버 스쿨보드 학생 대표)이 TD 은행에서 주최한 리더쉽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에는 전 BC 지역에서 단 두 명의 수상자가 나왔는데 그 중 한 명이 한인이 선정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캐나다 곳곳의 커뮤니티에서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아동 결식 등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약 $70,000 상당의 장학금으로서 -매년 $10,000 대학 등록금 지급 -매년 $7,500 기숙사와 그 외 생활비 지급 또한 -학생에 선택에 의한 방학 기간의 풀타임/재학 중엔 파트타임이 전 TD Bank 지점에서 가능 -멘토쉽 기회와 네트워크 기회, 연회 행사 초대가 주어지는 가치있는 장학금이다. 리아 양은 작년 밴쿠버 하키팀의 스탠리컵 폭동에 대한 "Let's talk about it" 이라는 젊은 청소년 포럼을 직접 만들어 거기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커뮤니티에 관심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리아 양은 청소년폭력 방지에 대한 캠페인에 앞서 참여하고 7학년 여학생들을 상대로YMCA에서 멘토 역할로도 활동하고 있다. 리아 양은 국제 관계나 공공 정책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장래 희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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