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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캘거리 신축 단독주택 건설 꾸준해
재고 많아 여전히 구매자 유리
2018년 상반기 캘거리 단독주택 신축은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보다 4채가 모자란 총 2,012채의 주택이 건설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캘거리 인근 도시인 에어드리, 코크레인과 체스트미어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6월 단독주택 신축은 2017년에 비해 19채가 줄어든 360채가 건설에 들어갔다. 캘거리 시장은 여전히 구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이며, 건축업자들은 재고 관리에 고전 중이다. 고객들은 주택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압력 때문에 스펙이 많은 주택을 원치 않는다.
NW 지역에서 441채의 주택이 건설에 들어가 캘거리 단독주택 신축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SE지역이 148채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6월에만 NW지역은 총 69채, SE지역은 55채가 건설에 들어갔다.
캘거리 외곽도시인 에어드리는 올해 상반기동안 243채가 신축되고 있으며 전년동기 보다 231채가 더 늘어났으며, 코크레인은 122채에서 135채로 늘어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6월 캘거리 지역에서 완공이 되었지만 주인을 찾지 못한 단독주택이 496채로 전년동월 439채 보다 늘어났으며, 전월 473채 보다 증가했다. 바로 소유가 가능한 신축 단독주택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진 셈이다.
캘거리 NW 지역에서의 전월 신축 단독주택 재고는 167채, NE지역은 65채, SE지역은 56채, 피시 크릭 지역은 54채, SW지역은 25채였다. 에어드리는 54채에서 44채로 줄어들었으며, 코크레인은 33채에서 41채로 늘어났다.
6월 캘거리 신축 단독주택 공급은 전년동월 보다 좀 더 수월했다. 평균가격이 745,371불에서 679,790불로 9% 하락했기 때문이다. SW지역의 신축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250,912불로 가장 높았으며, NE지역은 543,191불로 구매가 가장 적정한 가격대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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