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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범죄 피해자 지원 450만불 늘린다
향후 5년간 7개 지자체 경찰 서비스 지원
앨버타 주정부에서 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 예산에 향후 5년간 450만불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7개 지자체의 경찰 피해자 서비스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오게 되며, 가정 폭력 생존자를 돕고 피해자의 법원 서비스 지원, 원주민 피해자들을 위한 회복적 사법 계획 및 봉사활동 확대 등에 이용된다.
이에 따라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는 2018-2019년도에는 30만불에서 50만불의 지원금 증액을 받게 되며, 이후 3년간은 60만불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 밖에 레드디어와 그랜드 프래리, 렛스브릿지와 메디슨 햇의 지원금은 15만불에서 30만불이 추가됐다.
캘거리 경찰의 다렌 레가트는 피해자 지원팀은 범죄 피해자들과 이들을 돕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면서, “모든 범죄는 안정감과 존엄성을 잃고 진정한 고난에 직면해 범죄 이전의 삶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만들어 낸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레가트는 이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않고 이들이 잃은 것을 최대한 회복시켜주지 않는다면 업무가 끝났다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앨버타 경찰 기반 피해자 서비스 연합의 회장 알프 러드는 주정부의 추가 지원금으로 인해 직원 채용을 늘리고 서비스 확대에 나설 수 있다면서, “우리는 피해자들이 법정 출두에 앞서 준비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의 재판 시스템 절차를 돕는다. 만약 한 번도 법정에 서본 적이 없다면, 매우 큰 충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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