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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캘거리 소매업 시장 연 10% 성장
캘거리의 소매업 시장이 올해 230억 달러의 규모에 달하며 내년에는 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 컨설팅업체의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27일 보도했다.
Kubas Consultant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 캘거리의 소매업은 올해 약 9.9%의 성장세를 보여 소매업 매출 총액이 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도의 경우 약 9.6%의 성장세를 소매업 매출 총액이 2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캘거리의 이런 성장세는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광역 캘거리의 2006년 소매업 매출 총액은 210억 달러였다.
올해 앨버타의 소매업 시장은 전년도대비 약 9.5% 신장된 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내년도 또한 약 9.2%의 신장세를 보여 앨버타 소매업 시장규모는 약 68억 달러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광역 캘거리는 ‘캘거리, 에어드리, 록키뷰, 체스터미어, 코크레인, 이리카나, 베이세커, 크로스필드”를 아우르는 지역을 지칭한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Kubas Consultants의 에드 스트라파겔 부사장은 “광역 캘거리 성장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붐에 따른 유입 인구 증가를 꼽을 수 있다”면서 “올해 캘거리 소매업 시장이 식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시장은 왕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약 1.3%에 불과하여 역대 사상 최저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주 캘거리 부동산 리스 협회는 밝혔다.
캘거리에서 Brinkhaus Jewellers를 운영하고 있는 킴 브린크하우스 사장에게 있어서 소매업 매출 신장세 소식은 놀랄만한 이야기가 아니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브린크하우스 사장은 “우리 회사의 매출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이런 신장세가 계속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린크하우스 사장은 “사람들은 무작정 쇼핑에 나서지 않는다”면서 “우리 매장을 찾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구매감각을 가지고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급여가 올라가고 소득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감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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