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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CBE 감사 통과시켜 - 교육부 장관, “진전 있었지만 계속 지켜볼 것”
사진: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교육부는 지난 해 캘거리 공립교육청(CBE) 감사에서 밝혀진 사리추구와 재정적 무책임 문화를 바로 잡으라는 장관의 명령을 본 청의 이사회에 전달하면서 관리 및 재무관리의 진전에 대해 정식으로 승인해주었다.
그러나 지난 주 목요일 아드리아나 라그랑지(Adriana Lagrange) 교육부 장관은 작업은 끝나지 않았으며 6개월 후 그리고 1년마다 계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의 최선의 이익은 항상 CBE를 포함해 모든 학교 당국의 최우선은 물론 중심이 되어야 한다. 장관의 명령을 준수하겠다는 그들의 약속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앨버타 교육부와 CBEsms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5월 CBE가 4,800만 달러 자금 부족에 교사 수백 명을 해고하려고 해 논란이 일자 라그랑지 장관은 독립 감사를 실시해 재정 부실 관리 사례 여러 건을 찾아냈다.
그랜트 쏜톤(Grant Thornton) 감사는 CBE 이사회가 학생 보다 과정과 정책, 교육청 이득에만 집중한 것을 포함해 재정적 의무에 실패했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라그랑지는 2020년 5월 21일 장관령을 내려 2020년 11월 30일까지 자신의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사회가 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라그랑지는 지침이 달성되었으며, 재정위험 감독, CBE 본부 The Education Centre의 비싼 임대료, 교통비 상승, 인력 수준 및 보상을 포함해 재정 관리의 여러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CBE 관계자는 지침의 모든 명령을 해결했으며,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정책 변경 및 개선 후에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재무위험을 줄이기 위한 CBE 감사와 위험위원회의 역할과 감독 확대
■ 연간 예산운영 준비금의 최소 하한 기준 3%로 설정
■ 상업 부동산 회사와 협력하여 Education Centre 임대 옵션 재검토
■ 스쿨 버스 연간 교통비 750,000달러를 절약하기 위한 시스템 전반에 걸친 비수업 일수 시행
■ 2020-21 학년도 스쿨 버스 서비스 수준 및 수수료를 조정해 서비스 수준 비용을 정부 자금과 수수료에 맞춤
■ 866,000달러의 비용 절감을 위해 학습 리더 및 스탭 심리학자를 포함한 행정직 직원 및 급여 조정
■ 중앙 관리직을 교직으로 보직 변경
CBE의 말린 데니스(Marilyn Dennis) 이사장은 이번 변화로 이미 더 많은 비용과 직원, 지원이 교실로 혜택이 돌아갔다면서 “장관 명령에 따른 CBE의 해결노력으로 더 강력한 CBE가 될 것이며, 전반적인 재정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앨버타 교육부 장관 명령에 따라 CBE는 모든 학교 지도자들과 공유한 새로운 "통신 기밀 프로토콜"과 심리 서비스 제공을 개정 모델과 직원과 보상 수준 분석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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