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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캘거리 스탬피드 퍼레이드 에 참가햇던 한국 팀의 슬픈 이야기
작성자 마루     게시물번호 7005 작성일 2014-01-22 13:26 조회수 4085
안녕하세요 저는 회원수가 100 여명 남짓한 캘거리 한인 아트클럽 회장 김 경숙 이라
 합니다.
작년 스탬피드 퍼레이드에 자랑스럽게 우리 한국팀이 80 명 이라는 인원을 조직하여
 연습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뜻잇는 분들의 후원과 참가자들의 열성으로 성공리에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하여
우리의 멋과 문화를 세계 에 알리고자 노력하엿습니다.
120 여개 팀이 참가를 하였고 우리 한국은 12 위 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엇습니다.
그러나  12 명의 심사 위원들중 6 명의 심사위원이 우리나라에 대해 심사를 포기하였고
나머지 6 명 의 심사 위원들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어서 그나마 좋은 등수를
차지할수 잇엇는데요 포기한 여섯명의 심사위원들 의 이유는 처음 접해보는 문화이고 
의상들이라 어떻게 기준을 두고 점수를 매겨야 할지 몰라 심사를 포기 햇답니다 이무슨
말도 안되는 얼토당토한 이유가 잇겟습니까. 물론 참가하는데 의의가 잇고 등수 가 크게
 무슨 
문제 이겟습니까만은 참 씁쓸하게 만드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이에 우리 아트클럽은 저와 회원들 이 이를 악물고 올해는 더욱더 열성을 바쳐 
꼭 1 등 을 차지하리라 마음 먹엇습니다  그래서 한인회는 물론 여러 단체장님들의 
협조도
최대한 구하여서 멋잇는 제대로된 퍼레이드를 해보리라 그래서 심사 위원
들에게도 제대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리라 또한 굳은 결심을 햇습니다

그런 생각의 일환으로 여러 아이디어 가 만들어지고 잇는 과정이고 그 첫번째로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한복을 입고 당당히 오픈카를 타고 행진을 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과시할 한국대표 미인을
먼저 선발 해야 되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고 그런생각이 점차 발전하여 스탬피드 퍼레이드 를 위한
알버타 한인 미인대회(가칭) 를 기획하기에 이르럿습니다
미스 나 미세스 상관이 없고 이민자든 유학생이든 관여치 않고 한국의 미를 뽐낼 대표 미인 
선발하고 캘거리의 자랑이신 궁중의복 전문가 선생님의 자문을 받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에 이르기 까지 역사속의 전통 왕비 및 황비 의 의복을 그대로 재현해 당당히 퍼레이드의 선두를 맡기고자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와 생각을 가지고 지금 한인회 및 여러 단체장님 들과 접촉을 활발히 가지고 잇으며
빠른시간안에 구체화된 기획으로 여러분들꼐 결과를 보고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퍼레이드를
위해서는 그 이외에 여러 프로그램 들이 만들어져야 하겟습니다만 올해 퍼레이드를 위한 첫걸음 
을 내딛는 저희 아트클럽에게 부족하지만 응원 보내주셧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입니다 

3           10
 
운영팀.  |  2014-01-22 14:12         
0     0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어 운영팀에서 수정해 드렸어요. 아래 내용 보시고 익스프로로어 설정 바꾸어놔 주세요.

http://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2&idx=7448&category=&searchWord=&page=1

불꽃  |  2014-01-23 12:47         
0     0    

한국문화를 알리려는 노력과 수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꼭 일등할 필요가 있나요.

머나먼 이국 땅에서 우리문화를 매년 알리고 또 그런 노력이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우리문화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 심사를 포기하는 심사위원도 줄어들게 되고 그러면 수년 후에는 뭐 일등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요.

미인대회 열어서 그 미인에게 그 퍼레이드의 선두를 "당당히" 맡기는 것..
그러면 당장 올해 일등할 수 있는 건가요?
정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다시한번 우리문화를 알리시려는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쑨쑨이  |  2014-01-23 13:17         
0     0    

저도 궁금합니다.
미인인 한인 여성들을 내세워서 1등을 하지 않으면 우리 한국인들이

캘거리에 사는데 무슨 불이익이나 불편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우리 문화가 미인을 앞세워서 홍보를 해야 할만큼 미약한지

도 모르겠고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전 120 팀중에 12위를 한것

이 자랑스럽습니다.

순위에 관계없이 한국문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다른 나라의 문화

도 함께 보고 박수 보내는 스탬피드 퍼레이드를 우리 애들에게 보여

주고 싶습니다.

전 한국팀 12위라는 것도 지금 마루님 글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수많은 매년 나오는 팀중에서 12위, 정말 수고하셨고 자랑스럽습니다.

오픈카 탄 한복입은 미인보다 땀뻘뻘 흘리면서 징치고 꽹과리
치는 우리 동포 여러분이 더 훌륭하고 자랑스럽습니다.

yellowboy  |  2014-01-23 21:24         
0     0    

위분들 말씀대로 열심히 하섰던 점은 감사드리오나, 굳이 미인들을 앞세워서까지 일등해야하는지요. 다음 스탬피드에서까지 등수에 연연하신다면, 죄송합니다만 다음 퍼레이드 참가를 않하시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루  |  2014-01-23 21:47         
0     0    

여러분들 의 의견 과 충고 감사드리고 겸허히 받아들이겟습니다. 또한 지금 각계 각층의 분들의 의견과 충고 를 수렴 하고 잇는 중이며 여론 도 찬 반 으로 나뉘어 분분 합니다 . 모든 결정은 독 단적 으로 하지 않을게요 .신중히 참고하고 생각하고 여론에 따라 결정해서 움직이도록 하겟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이 저희에겐 정말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쉬멜로  |  2014-01-31 12:23         
0     0    

한국 문화를 알리려는 마음에 충분히 공감이 가고 박수쳐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몇몇 분들께서 우려를 보이시는 미인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좋을까 나쁠까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한국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 중의 하나라고 하시니,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다듬어 가면 최선의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몇 년 전 뉴욕에서 할로윈 페스티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금 색다른 노력을 한 NYU 한인 학생들의 예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http://closeup-usa.tistory.com/
위 사이트의 내용 중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 할로윈 프로젝트가 그 것입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한국을 '바로' 알리고자 노력한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cakim 님 말씀처럼 이런 행사 (준비하는 과정을 포함하여)가 여러가지로 교민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루  |  2014-01-31 12:52         
0     0    

감사드립니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 햇습니다 위 사이트 보고 생각해서 준비 위원들과 아이디어를 상의해 보도록 하겟습니다
마쉬멜로님의 의견이 힘이 많이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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