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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부쳐 -휴가의 계절 삶의 재충전-
- 청포도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먼데 하늘이 알알이 꿈꾸며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두손을 함..
기사 등록일: 2010-07-08
시사칼럼) 한국적 보수의 일그러진 자화상
보수란 무엇일까? 과거부터 유지되어온 사회질서와 문화전통 중에서 좋은 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사상과 행동이다. 즉, 지키고 계승하고 발전시킬 가치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은 버릴 줄 아는 것이 보수다.고종 때 이건창이 대표적 보수다. 그는 조선이란 가치를 지키기 위해 동학교도들을 짐승..
기사 등록일: 2010-07-01
상기하자 6.25 -전쟁의 추억-
최근 미국 종군기자들이 6.25 전쟁 당시 찍은 보도사진들이 공개했다. 사진은 머리와 어깨에 무거운 짐 보따리를 진 어머니가 굶주림에 지쳐 흙 바닥에 쓰러진 어린 딸을 일으켜 세우는 장면6.25만큼 다양한 호칭을 가진 전쟁이 있을까? 남한에서는 6.25사변, 6.25전쟁, 한국동란, ..
기사 등록일: 2010-06-24
한국인과 집단주의-도덕적 집단 비도덕적 개인_오충근의 시사 칼
야구팬들은 롯데 정수근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선수로서 능력은 있는데 개인적 품행이 문제가 되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해설가로 데뷔했는데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를 내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에도 정수근은 잘못 이상의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
기사 등록일: 2010-06-17
우리에게 중국은 진정한 이웃인가?
핑퐁외교의 결과 1972년 2월 닉슨이 북경에서 모택동을 만남으로 죽의 장막이 걷히고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80년대 중반 무렵 중국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모여 토론을 종종 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낙후 되 있지만 정치대국, 군사대국인데 앞으로 장막을 걷고 개..
기사 등록일: 2010-06-10
신라, 발해, 천암함과 남, 북 관계 _ 오충근의 시사 칼럼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신라가 당과 연합해 백제를 멸망 시킨 것이 660년, 고구려를 멸망 시킨 것이 668년, 그러나 고구려는 나당연합군 이라는 외부에서 가해진 물리적인 힘보다 내분으로 자멸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삼국통일로 우리 민족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
기사 등록일: 2010-06-03
오충근의 시사칼럼) 노무현, 상록수, 민중가요
일년 전 이때쯤 퉁퉁한 몸매의 50대 후반 여자(58세)가 검정 원피스에 선글라스 쓰고 시청광장에서 광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상록수를 불렀다. 관중들은 노란 풍선을 날리며 상록수를 따라 부르며 자살로 생을 마감한 대통령을 보냈다. 5월29일 발..
기사 등록일: 2010-05-27
광주, 파리, 5월
몇명의 여고생들도 한 반 친구의 관 앞에서 목이 메여 울고 있었다. 한 여고생이 "17살의 앳된 우리 친구(박금희)의 죽음을 헛되이 할 수 없다"고 절규하며 애국가를 불렀다. 당시 언론들은 광주시민들을 북한의 사주를 받은 폭도라고 보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기사 등록일: 2010-05-20
어머니 날/어버이 날
반중(盤中) 조홍(早紅)감이 고와도 보이나다유자(柚子)ㅣ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는품어가 반기리 업슬싀 글노 설워 하나이다 이 시조를 지은 박인로는 조선 중기 인물로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가사문학의 3대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박인로는 무인으로 임진왜란 때 종군하고 왜란 ..
기사 등록일: 2010-05-13
감미롭게 핀 황홀한 5월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왔다. 시인 김용호는 5월을 감미롭고 황홀한 계절이라 표현했다. 밝고 온화한 햇살, 이슬을 머금은 피어 오르는 꽃 봉우리, 코끝을 간질이는 보드라운 5월의 아침공기, 미풍에 살랑거리는 만국기, 어린이날에 개최되던 초등학교 시절의 운동회 광경이다. 시공 너머 추..
기사 등록일: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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