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아들의 골프 레슨을 박정규 프로님께서 골프파크에서 해주시고 계십니다. 저도 골프를 오래 쳤고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박프로님께서 아들놈 골프 기본기 다져주시는걸 보고 역시 KPGA 프로님은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번 여름, Golf Park 에서 박정규 KPGA 프로님께 총 10회 레슨을 받았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면서도 혼자 연습할 때는 늘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고, 특히 스윙에 자신감이 없어 코스에 나갈 때마다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프로님께 체계적으로 배우면서부터 골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프로님은 작은 자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잡아주시고,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매번 레슨이 도움이 되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단순히 기술만 가르쳐주시는 것이 아니라, 여자 캐주얼 골퍼로서 흔히 겪는 어려움까지 잘 이해해주시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0회 레슨을 마치고 나니 스윙은 훨씬 안정적이 되었고, 거리와 방향성도 좋아져서 실제 라운드에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나는 골프가 어렵다’라는 생각 대신, ‘골프가 이렇게 즐거운 운동이구나’라는 마음이 들게 해주신 점이 가장 감사했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시는 여성분들, 혹은 저처럼 자신감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박정규 프로님의 레슨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짧은 기간 안에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시고, 골프가 주는 즐거움도 다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