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분리 반대 청원, 목표 서명 수 넘기며 마감 - 45만 6천..
(박연희 기자) 앨버타가 캐나다로부터 분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Alberta Forever Canada’ 청원 운동이 필요한 서명 수를 훌쩍 넘기고 마감됐다.청원 운동을 이끈 전 PC당 부 주수상 토마스 루카스적은 10월 28일, 456,388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기사 등록일: 2025-11-01
카니 총리, ‘관세 비판 광고’ 격노한 트럼프에 결국 사과 - 경주..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온타리오 주정부의 관세 비판 광고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반발 이후 캐나다 측이 외교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러선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카니·시진핑, 8년 만의 정상회담…‘관계 정상화’ 첫발 내딛다 - ..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현지시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주요 ‘마찰 요인’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2017년 이후 8년 만에 열린 이번 정상회..
기사 등록일: 2025-10-31
지방선거 단위에서 정당활동 계속 허용…캘거리, 에드먼튼에만 적용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향후 지방선거에서도 정당활동을 통한 선거출마를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캘거리와 에드먼튼 양 대도시에만 적용하고 추가적인 확대는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20일 치러진 지방선거는 주정부가 지난 해 지방선거단위에서 ..
앨버타 교사 복귀 명령 속 넨시 주의회 첫 입성 - “1인당 가장 ..
(박연희 기자) 앨버타 야당 NDP 대표 나히드 넨시가 앨버타 주의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자리에서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에 현재의 교육 상황에 대한 질문과 비판을 이어갔다.넨시는 2024년 6월에 당 대표로 당선된 후 약 1년 뒤, 에드먼튼 스트래스..
앨버타 쿠츠 국경에서 캘거리 남성 체포 - 7백만 달러 상당 코카인..
(이남경 기자) 지난 9월 말, 캐나다 앨버타주 쿠츠 국경 검문소에서 약 77kg의 코카인이 적발되면서 캘거리 거주 28세 남성이 체포됐다. RCMP 서북부 연방수사국은 9월 25일 국경을 통과하던 한 상업용 트럭을 2차 검색하던 중, 시가 약 700..
기사 등록일: 2025-10-30
캘거리 시, NW상수도 메인 배관 전면 교체 - 지난 해 재난상황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전장 22킬로미터에 달하는 상수도 메인 배관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해 보우니스 상수도 메인 배관 파열사태 이후 캘거리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상수도의 약 60%가 제한되는 사태가 발생한 재난적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조치이다. 캘거리 시의 대대적인 상..
제로미 파카스 재검표 끝에 당선 확정 - 총 91,112표 득표, ..
(서덕수 기자) 지난 20일 시장선거에서 패배한 소냐 샤프 후보의 공식 재검표 요청에 의해 진행된 캘거리 선관위의 재검표 결과 당초 비공식 집계보다 35표를 더 얻은 제로미 파카스 후보가 총 91,112표를 획득해 시장 당선을 확정지었다. 재검표 결..
에드먼튼 낵 시장 당선자가 꼽은 취임 100일 내 우선과제는… - ..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앤드류 낵 시장 당선자가 취임 100일 내 최우선 과제로 대응할 안건은 공공안전, 적정주거, 홈리스 주거대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겨울시즌이 다가 오면서 홈리스에 대한 주거대책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또한 시민들의 적정주..
카니 총리, 거제 한화오션 방문…한국 ‘잠수함 수주전’ 총력 지원 ..
(안영민 기자) 한국이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약 60조원 규모)을 따내기 위한 외교·산업 총력전에 나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함께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수주전을 직접 지원했다.김 총리와 카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