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분석> 자유당 ‘전략적 생존’, 보수당 ‘지속 확장’, NDP..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제45대 총선 결과, 주요 정당 간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집권 자유당은 비록 과반에는 실패했지만 최대 의석 확보에 성공하며 정권을 유지했고, 보수당은 중산층과 산업노동계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큰 폭의 의석 확대에 성공했다...
기사 등록일: 2025-05-05
내일 캐나다-미국 정상회담 - 마크 카니 총리 미국 방문, ‘강온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오는 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회담은 북미관계 향방의 중대 분수령이 될 ..
에드먼튼 차량 절도 관련 용의자 3명 체포 - 렉서스, 토요타 트럭..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올해 발생한 20대 이상의 고급 차량 절도와 관련해 용의자 3명을 몬트리올에서 체포하고 기소했다.지난 4월 16일, 에드먼튼 경찰 차량 절도 예방 및 대응팀은 도난된 렉서스 차량이 서쪽 끝의 창고에 옮겨진 것을 확인한..
곤덱 지원금 제안에 “선거 운동 중인가” 비난 제기 - 커뮤니티 퍼..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이 커뮤니티 프로젝트 지원금을 확대하려는 것에 일부 시의원들이 그녀가 선거 운동 중인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원금 확대 결정을 선거가 끝난 11월 예산 심의까지 미룰 것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는 6대 ..
(CN 주말 단신) 주말 앨버타서 분리 요구 집회, 캐나다포스트 또..
(안영민 기자)앨버타서 분리 요구 집회…“더는 캐나다에 희망 없다”3일 에드먼튼에서 수백 명의 시민이 주의 분리를 요구하며 입법부 앞에 모였다. 일부는 앨버타 깃발을, 몇몇은 미국 성조기를 흔들며 캐나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집회 참가자 캐서린 ..
기사 등록일: 2025-05-04
앨버타, 자치권 확대 위한 법안 54 추진 ‘논란’ - 연방의 일방..
(안영민 기자) 앨버타주 통합보수당(UCP) 정부가 최근 발의한 법안(Bill 54)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법안은 유권자 10%의 서명만으로 주민투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앨버타 분리'와 같은 극단적 주장이 정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길..
기사 등록일: 2025-05-03
주정부 공지) 취업지원 확대 / 자녀들 예방접종 / 견습 교육 접근..
취업지원 확대우리는 앨버타 주민들을 위한 직업 및 취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앨버타 직업 및 취업 정보 서비스(CEIS)를 통해 앨버타 주민은 직업, 취업 및 교육 기회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CEIS는 취업 및 구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취업 ..
‘사랑하는 어머니’ 위한 모금, 알고 보니 ‘가짜’ - 밴쿠버 필리..
(안영민 기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필리핀계 거리축제 중 발생한 차량 돌진 참사를 악용해, 존재하지 않는 피해자를 내세운 가짜 기부 캠페인이 등장했다가 철회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6일 밴쿠버의 ‘라푸라푸 데이(Lapu-Lapu Day) 축제’ 현장..
기사 등록일: 2025-05-01
캐나다 지역번호, 30년 새 15개 → 55개…'942'·'257'..
(안영민 기자)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인들은 전화번호 지역번호만 보고도 어느 지역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416’은 토론토, ‘604’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 ‘403’은 앨버타를 의미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
트럼프 “카니 총리, 1주일 내 백악관 방문”…미·캐 새 무역 질서..
(안영민 기자) 캐나다 총선에서 승리한 마크 카니 신임 총리가 조만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로운 경제·안보 질서에 대해 본격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각료 회의에서 “카니 총리가 어제 전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