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민, 여전히 미국으로 여행 떠난다 - 정치적 긴장 속 이어..
(이남경 기자) 캘거리 국제공항이 발표한 최근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캘거리로 입국한 여행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한 달 동안 84,898명의 캐나다 거주자가 미국..
기사 등록일: 2025-05-02
앨버타 주민, 관세로 인해 여행 계획 변경 - 마지막에 여행 계획 ..
(이남경 기자) 최근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의 약 68%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부과한 새로운 관세가 미국을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Casino.org가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중 거의 절반(48%..
기사 등록일: 2025-04-26
美 방문 캐나다 여행객 90만 명 급감…트럼프 발언 여파에 국경 관..
(안영민 기자) 올해 3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여행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90만 명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가장 큰 폭의 감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캐나다적 발언과 외교적 긴장이..
기사 등록일: 2025-04-16
미국 장기 체류 캐나다인 등록 필요 - 미국, 11일부터 외국인 등..
(안영민 기자) 미국 정부는 11일부터 미국에 장기 체류하는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국경 규정을 시행한다. 이 규정은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은 물론 현재 장기 체류 중인 캐나다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뉴욕주 버펄로에 ..
기사 등록일: 2025-04-11
미국 여행 꺼리는 캐나다인들…강화된 국경 감시에 ‘두려움’ 확산 -..
(안영민 기자) 최근 캐나다인의 미국 여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두려움’이 꼽히고 있다. 미국 국경의 강화된 감시와 외국인 구금 사례가 잇따르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 방문을 주저하고 있다.지난달 노스캐롤라이나주 더..
기사 등록일: 2025-04-10
미국 갈 때 일회용 폰 사용하세요 - 최근 미 국경 검문 강화로 휴..
(안영민 기자) 최근 미국 국경에서의 검문 강화로 구금 또는 추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본지 2025년 3월 22일자)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 변호사들은 미국 입국 시 평소보다 철저한 서류 준비와 함께 일회용 전화기를 휴대할 것을 권했다.국경에서 미국..
기사 등록일: 2025-04-02
트럼프 관세로 미국행 항공편 예약 70% 감소 - 올 10월까지 크..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캐나다와 미국 간 항공편 예약이 70%까지 급감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7일 항공 분석 회사 OAG의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 간 항공편 예약이 2025년 10월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사 등록일: 2025-03-27
(Updated) 미 국경 검문 강화…캘거리 한인, 공항서 입국 거부 당..
(안영민 기자)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A는 20일 자녀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다 캘거리 공항의 미국 심사장에서 입국을 거절당했다. 미국 입국심사관은 10여년 전 A씨가 대한민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거부당한 적이 있다는 이..
기사 등록일: 2025-03-22
캐나다 여행객 미국행 발길 ‘뚝’ - 팬데믹 이후 가장 저조…2월에..
(안영민 기자) 캐나다인들의 미국 방문이 크게 줄었다. 미국 관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1번째주’ 발언으로 반미 정서가 확산되면서 캐나다인들이 미국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18일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의 데이터에 따르면, ..
기사 등록일: 2025-03-18
미 30일 이상 체류 캐나다인, 외국인 등록해야 - 내달 11일부터..
(안영민 기자) “캐나다인들이 이젠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해마다 겨울이면 플로리다를 몇 개월씩 방문하는 토론토의 한인 김모(65)씨는 새로운 미국의 이민 규정에 불만을 터뜨리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
기사 등록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