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의 두 번째 여정…캘거리에서 살아나는 순환 소비 -밸류빌리지·윈..
(이정화 기자) 캘거리 거리 곳곳에는 ‘다시 쓰는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은 쓰임이 끝난 옷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그 물건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매장 진열대에 오른다. 이런 문화는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한 삶’을 자연스럽게 선택..
기사 등록일: 2025-10-17
할로윈에서 하키로…계절 넘나드는 캘거리의 축제 전략 - 컬링·하키..
(이정화 기자) 캘거리 도심이 축제의 계절을 이어가고 있다. 할로윈 거리 행사와 각종 퍼레이드 공연이 가을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런 축제 분위기는 점차 겨울 스포츠와 문화 이벤트로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우선 이달 초에는 '2025 ..
기사 등록일: 2025-10-07
9월 30일 ‘진실과 화해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 - 주황색 옷..
(박미경 기자) 지난 9월 30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는 진실과 화해의 날을 맞아 주황색 물결이 일었다. 원주민 단체들은 치유의 다리가 느리게 건설되고 있을 수 있지만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컨플루언스 파크(구, 포트 캘거리)에서 열린 이..
기사 등록일: 2025-10-03
밸리데이터 두 달…무임승차 줄었나, 시민 체감은 ‘제자리‘ - 검증..
(이정화 기자) 7월부터 의무화된 ‘밸리데이터’(노란 단말기)가 시행 두 달을 맞았지만 무임승차 관행을 뿌리 뽑기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시민 체감으로는 달라진 게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캘거리 트랜짓 공지에 따르면 올해 7월 16일부터 모든..
기사 등록일: 2025-09-18
캘거리 시 서비스 제공하는 Fair Entry 사무소, SE지역에 문 열..
(박미경 기자) 캘거리 S.E.에 세 번째 Fair Entry 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이로써 저소득층 캘거리 주민들이 시 서비스를 좀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33 Shawville Blvd. S.E.에 위치한 새 사무소는 캘거리 남부 주민들이 저렴한 프로그..
기사 등록일: 2025-09-12
캘거리 과속 단속 주의! - 캘거리 두 교차로서 과속 단속 카메라 ..
(이남경 기자) 앨버타주 전역에서 자동 교통 단속 장비의 70%가 철거된 지 5개월 만에 캘거리의 두 개 교차로에서 다시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가 가동된다. 과속 단속이 재개되는 지점은 16 Ave와 68 St NW 교차로, 그리고 북서부 1A 고속도..
기사 등록일: 2025-09-10
작은 실천에서 대규모 전환까지…캘거리 환경 전략 진화 - 주택 에너..
(이정화 기자) 캘거리가 환경 정책의 무게를 넓혀가고 있다. 시민 참여로 시작된 생태 조사에서 에너지 효율 공개와 청정에너지 투자까지 도시 전반의 녹색 전략이 점차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주택 에너지 라벨 공개, 청정에너지 금융 지원도..
기사 등록일: 2025-09-08
살기 좋은 도시 세계 5위 캘거리…시민 체감은 물가와 주거 부담 -..
(이정화 기자) 캘거리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즈가 발표한 2025년 캐나다 도시 순위에서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치고 왕관을 썼다. 하지만 삶의 질 1위라는 평가 속에도 생활비와 주거 압박은 풀리지 않은 과제로..
기사 등록일: 2025-08-31
성 지향성 수업 부모 허락제…프라이드 퍼레이드 30일 개막 - LG..
(이정화 기자) 앨버타가 학교 도서관의 특정 도서를 철수하고 학생의 성 지향성 표현에 부모 동의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같은 시기 캘거리 도심에서는 퀴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교육 현장의 규제와 거리의 축제가 동시에 펼쳐지며 앨버..
기사 등록일: 2025-08-29
오는 31일(일) 앨버타데이, 캘거리 헤리티지파크 3만 인파 몰린다..
(이정화 기자) 캘거리 시민들이 오는 일요일(31일) 헤리티지파크에서 앨버타데이를 맞는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