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 불법체류 근로자 4명 적발 - CBSA..
(서덕수 기자) 캘거리 경찰과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 연방 이민국이 지난 수요일 합동으로 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을 급습해 무비자 근로자 4명을 적발했다.CBSA 대변인은 “불법체류 근로자들이 현장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각 단속을 실시했다..
기사 등록일: 2025-10-22
이민에 대한 부정 여론 확산세 뚜렷 - 보수당 지지자 10명 중 8..
(안영민 기자) 캐나다 사회 전반에서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과반이 “정부가 너무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보수당 지지층에서 그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등록일: 2025-10-21
캐나다 난민 영주권 대기기간 104개월로 폭증 - 신청자 5만3천 ..
(안영민 기자) 시리아 출신 난민 아마니 칸조는 지난 2022년 6월 캐나다에서 망명을 승인받고 한 달 뒤 영주권을 신청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는 몬트리올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다. 최근 확인한 결과, 영주권 처리 예상 기간이 불과 한..
앨버타, 이민자 할당 대폭 확대… 노동력 부족 완화 위한 연방정부의..
(안영민 기자) 연방정부가 앨버타를 포함한 일부 주의 2025년 주정부 이민자 프로그램(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할당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영주권 총량 축소 정책 속에서도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예외적 완..
기사 등록일: 2025-10-14
“앱은 돈 벌지만, 노동자는 기다림뿐”… 값싼 이민자 노동에 기대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음식배달 산업이 이민자와 유학생 등 값싼 노동력에 의존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플랫폼 기업이 알고리즘과 팁 구조를 통해 사실상 최저임금 이하의 ‘불안정 노동’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몬트리올 ..
기사 등록일: 2025-10-13
유학 온 게 맞나?...캐나다 유학생 4만7천명 불법 체류 의혹 -..
(안영민 기자) 캐나다 내 최대 4만7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비자 조건을 위반해 불법 체류 상태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이민 통합 책임자인 아이에샤 자파르는 지난 9월 23일 하원 시민권·이민위원회에 출석..
기사 등록일: 2025-10-04
“해마다 심해지는 외국인 노동자 착취”…캐나다 기업들, 벌금 폭증 ..
(안영민 기자) 올해 들어 캐나다 연방 정부가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 프로그램 규정을 위반한 고용주들에게 부과한 벌금이 총 680만 달러를 넘어서며 이미 지난해 전체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반대 여론 확산…“새 이민자 필요 없다” 60% - 일..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이민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레저가 캐나다학회 의뢰로 실시한 전국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캐나다는 새로운 이민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민 반대..
기사 등록일: 2025-10-01
캐나다, 임시 체류자 줄이기 난항…영주권 전환이 관건 - 신규 비자..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국제 유학생과 외국인 노동자의 신규 유입을 줄였지만, 이미 국내에 체류 중인 임시 거주자(NPR) 규모를 줄이는 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연방정부는 주택난과 생활비 위기 속에 반이민 여론이 거세지면서 향후 3년간 이민..
기사 등록일: 2025-09-25
간호인력 대란인데…외국인 간호사, 캐나다 취업 어렵다 - 아시아 출..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전역에서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하지만, 해외에서 자격을 갖춘 이민 간호사들은 여전히 취업 장벽에 막혀 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20년 사이에 입국해 간호사로 일하겠다고 밝힌 이민자 가운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