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정부, ‘숨은 이민자 수’ 논란…공식 목표보다 14만8천명 더..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새 이민 목표치가 표면상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수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여기에 별도로 약 14만8,000..
기사 등록일: 2025-11-07
카니 정부, 유학생 절반 감축·경제이민 확대…‘이민 구조 대전환’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2026~2028년 이민 수준 계획을 통해 유학생 비자 발급을 절반으로 줄이고, 경제 이민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새로운 이민 전략을 내놨다. 마크 카니 총리가 “이민을 국가 역량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힌 이후 구체적인..
기사 등록일: 2025-11-05
캐나다, 인도발 비자 사기 단속 강화…이민정책 대전환 예고 - 카니..
(안영민 기자) 캐나다 정부가 4일 발표할 예산안에서 대대적인 이민정책 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스트 팬데믹 시기 급증했던 이민자 수를 억제하고, 국가의 수용 능력에 맞춘 ‘정밀 이민(precision immigration)’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마크..
기사 등록일: 2025-11-04
캐나다 외국인 임시근로자, 전체 노동력의 1% 불과…“정치적 희생양..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외국인 임시근로자(Temporary Foreign Worker·TFW) 제도가 정치적 논란 속에 과도하게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캐나다독립기업연합(CFIB)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외국인 임시근로자는 전체 노동력의 1%에 불과하..
기사 등록일: 2025-11-03
캐나다 이민 완화로 주택·고용시장 안정세로 전환 - TD이코노믹스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인구 증가율이 급격히 둔화하며 주택 임대료 상승세와 고용시장 압박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TD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방정부의 수정된 이민 정책이 과도하게 팽창한 사회 인프라에 균형을 되찾아주고 있다”고 밝혔..
기사 등록일: 2025-10-31
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 불법체류 근로자 4명 적발 - CBSA..
(서덕수 기자) 캘거리 경찰과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 연방 이민국이 지난 수요일 합동으로 캘거리 이벤트센터 건설현장을 급습해 무비자 근로자 4명을 적발했다.CBSA 대변인은 “불법체류 근로자들이 현장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각 단속을 실시했다..
기사 등록일: 2025-10-22
이민에 대한 부정 여론 확산세 뚜렷 - 보수당 지지자 10명 중 8..
(안영민 기자) 캐나다 사회 전반에서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과반이 “정부가 너무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보수당 지지층에서 그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등록일: 2025-10-21
캐나다 난민 영주권 대기기간 104개월로 폭증 - 신청자 5만3천 ..
(안영민 기자) 시리아 출신 난민 아마니 칸조는 지난 2022년 6월 캐나다에서 망명을 승인받고 한 달 뒤 영주권을 신청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는 몬트리올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다. 최근 확인한 결과, 영주권 처리 예상 기간이 불과 한..
앨버타, 이민자 할당 대폭 확대… 노동력 부족 완화 위한 연방정부의..
(안영민 기자) 연방정부가 앨버타를 포함한 일부 주의 2025년 주정부 이민자 프로그램(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할당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영주권 총량 축소 정책 속에서도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예외적 완..
기사 등록일: 2025-10-14
“앱은 돈 벌지만, 노동자는 기다림뿐”… 값싼 이민자 노동에 기대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음식배달 산업이 이민자와 유학생 등 값싼 노동력에 의존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플랫폼 기업이 알고리즘과 팁 구조를 통해 사실상 최저임금 이하의 ‘불안정 노동’을 제도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몬트리올 ..
기사 등록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