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장, “카니 개발 부담금 공약 철회하라” - 부담금 삭감,..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이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내놓은 선거 공약인 다세대 주거용 주택의 개발 부담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은 결국 재산세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곤덱은 지난 5월 1일, 카니에게 캘거리를 방..
기사 등록일: 2025-05-05
캘거리 공항 '역대급 실적'…인프라·노선 확대 과제 부상- 승객 1..
(박미경 기자, 이정화 수습기자) 캘거리 국제공항(YYC)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승객 수와 화물 물동량, 소매 매출 모두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입증한 YYC가 인프라 한계를 넘어 진정한 성장 아이콘으로 자리 잡..
기사 등록일: 2025-05-03
프리시전 드릴링, 시장 불확실성 속 2025년 투자 계획 축소 - ..
(이남경 기자) 프리시전 드릴링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오일 및 가스 생산 업체들의 수요 감소 가능성을 이유로 2025년 자본 지출 계획을 줄이기로 했다. CEO인 케빈 네브는 올해 자본 지출을 기존 계획보다 2,500만 달러 줄인 2억 달러로 조정할 ..
기사 등록일: 2025-05-02
캐나다 자동차 부품, 25% 관세 면제 - 3일 발효되는 관세에 C..
(안영민 기자) 북미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워 온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가 일부 면제된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1일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을 충족하는 캐나다 자동차 부품은 2년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25% 관세 대상..
기사 등록일: 2025-05-01
캘거리, 캐나다 주요 도시 중 월세 하락 폭 가장 커 - 4월 기준..
(이남경 기자)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의 임차인들은 이번 달 월세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임대 마켓 플레이스인 Zumperrentals.co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3개 캐나다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캘거리는 지난..
기사 등록일: 2025-04-30
에드먼튼, 재산세 5.7% 인상 최종 확정 - 물가상승, 인구급증,..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의 2025년 시 분담 재산세가 5.7%로 확정되었다. 물가상승과 인구급증에 따른 공공서비스 수요 폭발로 상당한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했다. 이번 재산세 인상 확정은 당초 예정된 인상보다는 줄어들었다. 지난 2022년 승인된 4년간의 재산세 인상 계획에 따르면 2..
캐나다 2월 GDP -0.2% '후퇴'…광업·에너지·건설 직격탄 -..
(안영민 기자) 2025년 초 반등세를 보이던 캐나다 경제가 2월 들어 급제동이 걸렸다. 석탄 등 자원 수출 부진과 건설경기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미국과의 통상 마찰 심화가 향후 경제 흐름에 큰 불확실성을 던지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은 30일 2..
트럼프, 차 관세 일부 완화… "국내 생산 유도 위한 유예 조치"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업계의 요청을 반영해 자국 내 생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차량 관세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나 중국산 부품은 여전히 고율의 관세가 적용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모든 수입..
캘거리 시, 예산과 실제 집행 너무 달라 - C.D Howe 보고서 ..
(서덕수 기자) C.D Howe 인스티튜트가 지난 주 발표한 캐나다 내 32개 도시 재정투명성 및 책임성 보고에서 캘거리 시가 D+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캘거리 시는 공공서비스 계획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기사 등록일: 2025-04-27
캘거리 부동산 전년 대비 둔화, 균형 시장 들어서나 --에드먼튼..
(박연희 기자) 3월은 일반적으로 주택 매매가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캘거리는 올해 3월에 지난해와 비교해 매매가 둔화되며 균형 시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주택 재매매는 전년 대비 19% 하락한 2,159건이었으며, 이는..
기사 등록일: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