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택 시장, 연착륙 진행 중
주택 매물 증가,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변화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역동세가 수그러들면서 캘거리 주택 시장이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계속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 차원의 주택 매물들이 늘어나고 있고,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반응한 주택 수요 감소가 캘거리 주택 시..
기사 등록일: 2007-07-14
캘거리 주택 신축, 작년 6월 이후 44% 추락
한 연방 부동산 전문가는 “6월 캘거리 주택 신축은 2006년 동기 대비 약 50% 하락하였다”면서 “이는 캘거리 경제가 식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의 시장 분석가인 Lai Sing Louie씨는 “캘거리 주택 신축이 2006년 6월 이후 ..
캐나다중앙은행 기준 금리 4.5%로 인상
9월 추가 인상 전망, 캐나다 달러 상승 지속 캐나다 중앙은행은 10일 오전 기준금리를 4.5%로 인상했다.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열된 경제를 식히기 위한 것이다. 1년 이상 지난 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오른 4.5%로 인상한 것은 중앙은행로서는 처음 있는일..
한국 모녀 여행객 캘거리 공항서 ‘난민신청’ 소동
“한국서 먹고 살기 힘들다”며 난민신청 2일간 공항 수감 뒤 강제귀국조치 당해 10일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캘거리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 가운데 모녀로 보이는 한인 2명이 입국장에서 갑자기 ‘난민(refugee)’을 신청해 공항이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소동을 목격한 한 여행객에 ..
앨버타주 오일산업, 인력부족으로 차질 예상
2015년까지 40만명의 신규 노동 인력 필요 앨버타 주정부와 산업계는 “노동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앨버타 오일샌드 프로젝트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앨버타 경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앨버타 주정부는 “앨버타 석유, 건설업계는 2015년까지..
11일 새벽 시내서 연속 살인극 벌어져
지난 11일 새벽 캘거리에서 총 5건의 끔직한 연속살인극이 벌어져 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여있다. 이날 새벽 4시10분경 SW 17에비뉴 근방에서 범인은 지나는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했으며 한시간 후인 5시16분까지 그들은 캘거리 시내 5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은 3-4명의 흑인들로..
연방정부, 앨버타 해외근로자 노동력 착취 우려
“해외근로자 착취하는 고용주에 ‘단호한 조치’ 취할 것” 노동자단체도 근로자 인권문제 제기 앨버타, 해외근로자가 이민자보다 많은 유일한 주 앨버타주정부가 해외근로자들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일부 고용주들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본지 7월6일자 A1면) 노동단체와 연방정부가..
스팀피드 공원 행사장 사진 모음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캘거리 스팀피드 행사가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탬피드 공원은하루 평균 12만명의 입장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그랜드 스탠드 빌딩에서 매일밤 벌어지는 이브닝쇼의 경우 예년보다 더..
기사 등록일: 2007-07-12
업소 탐방) 캘거리 안젤라 미용실, 새로운 장소로 이전
SW Westside 수영장 건너편에 위치, 교통과 주차 편리 자택 지하를 아늑하고 쾌적한 미용실로 새롭게 꾸며 캘거리 안젤라 미용실이 지난 5년간 영업을 하였던 10Ave & Center St 장소에서 최근 한인들의 주거지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W Springbank Hill 지역으로 옮겨 7월..
기사 등록일: 2007-07-06
앨버타 오일샌드, 손익분기점 $54로 올라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 지난 화요일 한 미국 투자은행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오일샌드 채굴 프로젝트의 손익 분기점이 지난 1년동안 평균 16% 상승한 54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된 상승 요인은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텍사스 알링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