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스브릿지 범죄율 국내 최고 수준 - 경찰, “2020년부터 범죄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렛스브릿지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은 재산 범죄율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프레이저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렛스브릿지에서는 인구 10만 명 당 5,521건의 재산 범죄, 즉 강도, 절도 및 자동차 절도가 이뤄지고 있..
기사 등록일: 2025-02-20
생후 2주 된 아기, 집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사망 - 2012년..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에서 서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생후 2주 된 아기가 집 안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응급 구조대와 경찰은 지난 2월 17일 오전 7시 30분 무렵, Entwistle 마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관광 회사, 산불 피해 재스퍼 복구 돕는다 - 3년에 걸쳐 총 55..
(박연희 기자) 지난 여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재스퍼의 복구를 위해, 지역 관광 회사 3곳이 총 550만 달러를 향후 3년에 걸쳐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재스퍼는 산불로 타운 건물의 약 3분의 1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한 관광 산업의 둔화가..
퀘벡-토론토 연결 캐나다 최초 고속철도 건설 - 트뤼도, 39억 달..
(안영민 기자) 캐나다 처음으로 퀘벡 시와 토론토를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9일 아침 몬트리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도시를 연결하는 39억 달러 규모의 6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아니타 아난드 교통부..
기사 등록일: 2025-02-19
87,000 달러 횡령한 여성 징역 피했다 - 여성이 처한 상황에서..
(이남경 기자) 캘거리의 한 도요타 딜러십에서 14년간 근무하며 8만 7,000달러 이상을 횡령한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지 않았다. 법원에 제출된 사실 합의 진술서에 따르면, 46세의 채권 담당 직원인 피고인은 거의 5년에 걸쳐 회사 자금을 횡령한 ..
캘거리 시, 상수도 메인 분배기 이중화 추진 - 베어스포 메인 배관..
(서덕수 기자) 지난 해 6월 캘거리 NW 베어스포 메인 상수관 분배기 파열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은 이후 캘거리 시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상수관 보호대책으로 이중화 작업을 추진한다. 가장 취약지역인 베어스포의 남쪽 메인 상수관의 이중화 작업을 ..
캘거리-토론토 노선 운항 줄줄이 취소 - 피어슨 공항 항공기 전복사..
(서덕수 기자) 지난 월요일 피어슨 공항의 델타 항공기 전복사고 여파로 캘거리 발 토론토 행 항공기 운항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화요일 (18일) 오전 기준 캘거리 공항의 웹사이트에는 토론토 행 노선의 취소 안내가 게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델타항..
기사 등록일: 2025-02-18
에드먼튼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 용의자 도주했으나 바로 체포
(이남경 기자) 지난 11일 에드먼튼 경찰은 에드먼튼의 한 가정에서 한 여성이 치명적으로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을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을 친밀한 관계의 파트너에 의해 발생한 살인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캘거리 시, 홍수 방벽 건설 위해 메모리얼 드라이브의 나무 벤다 -..
(박미경 기자) 캘거리 시가 써니사이드에 홍수 방벽을 건설하기 위해 메모리얼 드라이브를 따라 200그루 이상의 나무를 베고 있다.시민들은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100년도 전에 심어진 나무들이 사라지는 것을 애통해 할 수도 ..
캘거리에 항공기 엔진 수리 시설 생긴다 - 웨스트젯-루프트한자 테크..
(박연희 기자) 캘거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이 독일의 항공정비 회사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계약을 맺고 캘거리에 지어질 새로운 엔진 수리 시설을 이용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웨스트젯은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1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항공사 30년 역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