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자녀 학대한 여성 체포 - 아기는 아동 및 가족 서비..

(박연희 기자) 토론토에서 에드먼튼으로 향하는 웨스트 젯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아기를 학대한 여성이 체포됐다.Alberta RCMP 트로이 사빈코프에 의하면 경찰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8시 53분 무렵, 공항 파견 직원으로부터 아동 학대 가능성이 있..

앨버타, 전기 시장 개편 - 비용 절감과 경제성 우선 추진

앨버타주는 전기 시장 개편을 통해 전기 요금 부담 완화와 경제성 우선 정책을 실현하고자 계획된 일련의 변화를 발표했다. 지난 10일에 발표된 이번 변화에 따르면, 새로운 송전 인프라 구축 비용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들이 비용 증가분을 부담하게 ..

캘거리 시 개발 조례, 법원 본격 심리 시작 - 반대측, “시 조례..

(서덕수 기자) 지난 5월 14일 캘거리 시의회서 9대 6의 투표로 승인된 시 전역에 걸친 전면 개발을 허용한 시 조례에 대한 본격적인 법원 심리가 시작되었다. 캘거리 시의 이 조례에 반대하는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법적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이..

벼랑 끝 내몰린 트뤼도…자유당 의원들, 사퇴 촉구 - 자유당 의원 ..

(안영민 기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의 사임으로 촉발된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퇴진 움직임이 자유당 내부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프리랜드가 돌연 사임을 발표한 16일에 열린 의원 간부 회의에서 15명의 발언자 대부분이 트뤼도 총리..

캐나다, 미국 국경 강화에 13억 달러 투입 - 트럼프 관세 위협에..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우려를 달래기 위해 캐나다-미국 국경 강화에 13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전격 발탁된 도미닉 르블랑 공공 안전부 장관은 정부의 ..

정부의 250달러 리베이트 지급, 무산 위기 - 경제보고서에 빠져…..

(안영민 기자)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민생안정책으로 내년 봄에 지급할 250달러 리베이트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16일 발표된 가을 경제보고서에 리베이트 지급 내용이 빠진 것으로 확인되자 정부의 리베이트 약속이 물건너갔다는 소문이 퍼졌..

캐나다, 순제로 전력망 목표 15년 연기 - 2035년에서 2050..

(안영민 기자) 캐나다 연방 정부가 순제로 전력망 구축에 대한 목표를 2050년으로 연기했다. 당초 정부의 목표는 2035년이었다.정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정 전기 규정(CER)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2035년 목표가 무리라면서..

에드먼튼, 배달물품 도난 사건 급증 - 경찰, “연말 연시 앞두고 ..

(서덕수 기자) 에드먼튼 경찰이 배달물품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에드먼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 10월 경부터 배달물품 도난 사건이 급증하면서 2023년 대비 무려 4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에만 114..

노틀리 전 주수상, “무한한 영광이었다” - 12월 30일로 NDP..

(서덕수 기자) 전 앨버타 주수상이자 NDP 리더를 역임한 레이첼 노틀리가 오는 12월 30일로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지역구는 에드먼튼-스트라스코나이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 유권자들과 직원들, 가족과 당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

연방 적자 619억 달러로 급증…당초 목표보다 50%↑ - 가을 경..

(안영민 기자) 연방 자유당 정부의 재정 적자가 올해 회계년도에 6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 봄에 정부가 제시한 적자 목표인 4백억 달러와 비교해 5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16일 가을 경제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