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유틸리티 요금 책정기준 개선 - “새 방식은 소비자들..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가 당초 예정된 것보다 2년을 앞당겨 새로운 유틸리티 요금 책정기준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과도한 전기, 천연가스 요금 등으로 생활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캘거리,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
기사 등록일: 2024-08-08
8월 연휴 물놀이 사고로 2명 사망 - RCMP, “안전사고 각별..
(서덕수 기자) 8월 초 연휴 기간 물놀이 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슬레이브 레이크 RCMP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6시 경 아버지와 함께 카약을 타고 나간 아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슬레이브 레이크 소방당국과 경찰은 즉각 수색 보트와 ..
캘거리 시, 이달 26일부터 물 제한조치 4단계로 다시 강화 - 야..
26일 이전까지는 1단계 물 제한 유지…스프링클러 주당 2시간 허용(안영민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은 도시의 물 분배 시스템에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달 말에 4단계 물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기사 등록일: 2024-08-07
수퍼셀 폭풍우와 우박 폭탄 맞은 캘거리, 주택과 차량 파손에 도로 ..
(안영민 기자) “누군가가 (집에) 총알을 쏘는 것 같았다.”6일 아침 레드스톤(Redstone)에 사는 Harsimran Singh은 마당에 세워둔 차량의 깨진 앞유리와 손상된 외벽을 확인한 뒤 이렇게 말했다.그는 "마치 지옥 같았다”면서 “월요일 밤 창문에서 본..
캘거리 Vivo 센터, 암모니아 유출로 대피 - 7월에는 YMCA에서..
(박연희 기자) 캘거리 소방대원들이 지난 8월 4일 NE 컨트리 힐스의 Vivo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유출로 출동했다.소방서는 이 날 오후 3시가 되기 직전, Vivo 센터의 경보 및 암모니아 냄새에 대한 여러 통의 신고를 받았다.출동한 소..
폭풍에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 단축 - 파빌리온과 기반 시설 파..
(박미경 기자) 지난 4일(일) 밤 폭풍에 입은 광범위한 피해 때문에 에드먼튼 헤리티지 페스티벌이 5일에 폐쇄된 가운데, 주최측이 파빌리온과 협회의 손실된 수익을 보충하기 위해 기부를 요청하고 나섰다.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제의 주최측은 폭풍에 구조..
에어 비앤비, 렌트 공급부족 원인 아니다.- 캘거리 렌털 시장 영향..
(서덕수 기자) 심각한 주택공급 부족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캘거리, 최근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 사업이 렌트 공급 부족현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은 캘거리에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연구는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에어 비앤비와 같은 단기임대가 북..
캘거리 시의회, 저소득층 트랜짓패스 지원예산 증액 부결 - 주정부 ..
(서덕수 기자) 캘거리 시의회가 저소득층 트랜짓 패스 지원 예산 1천 4백만 달러를 증액하는 안건을 표결에 붙였지만 부결되었다. 저소득층의 트랜짓 패스 지원프로그램인 “페어 엔트리” 신청건수는 2023년 동기 대비 16%가 늘어 났다. 고물가, 고..
재스퍼 주민들, 대피 후 처음 현장 둘러봐 - 주택 피해 입은 주민..
(박연희 기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재스퍼 주민들이 대피 후 처음으로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 투어가 지난 8월 5일 오전 진행됐다. 이는 당초 전날인 8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것이나,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이 사망하며 그를 ..
기사 등록일: 2024-08-06
산불 발생 피터 로히드 주립공원 일부 폐쇄 - 앨버타 전역 산불 고..
(서덕수 기자) 캘거리 남서쪽에 위치한 피터 로히드 주립공원 일부가 금요일(2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인해 폐쇄되었다. 주정부 산불대응팀은 산불이 피터 로히드 주립공원의 버스탈 패스 인근에서 시작되었으며 토요일 오후 3시를 기해 통제가 어려운 산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