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추방자, 최대 1만3천 달러 부과 - 추방 비용 청구액 대폭..

(안영민 기자) 캐나다 체류가 거부된 후 추방되면 상당한 벌금을 물게 된다. 만약 이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면 캐나다에 재입국 시 이를 완납해야 입국이 허용된다.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은 3일 국가에서 입국이 불가능한 사람을 추방하는 데 드는 비..

2025년 연방 베네핏 지급 날짜 확정 - 자녀 수당부터 노인연금까..

(안영민 기자) 캐나다 자녀 수당에서 노인연금까지, 캐나다 국민이 2025년에 받을 수 있는 수당에 대한 연방 지급 날짜가 결정됐다.CRA 어카운트를 개설해 직접 입금을 설정한 경우 정해진 지급일에 입금되며 우편으로 수당을 받는 경우 수표가 미리 발..

우버 등 디지털 플랫홈 사업자 세금 보고 올해부터 - 긱 워커, 자..

(안영민 기자) 우버나 스킵디쉬스 또는 도어대쉬와 같은 디지털 플랫홈을 통해 수입을 얻는 긱 워커(gig workers)는 앞으로 소득을 정확하게 신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새로운 캐나다 연방법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은 올해부터 근..

에드먼튼 소방관 노조, 5년 소급 계약 체결 - 업무 증가 호소, ..

(박연희 기자) 약 1,300명의 소방관이 소속된 에드먼튼 소방관 노조에서 에드먼튼 시와 5년의 소급 계약을 체결했다. 소방관 노조는 이전의 계약이 종료된 2018년 12월 22일부터 계약이 없던 상태이며.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2018-23년에 대..

조기 총선 앞두고 보수당 지지율 50% 육박 - 자유당과의 격차 2..

(안영민 기자)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제1야당인 보수당의 지지율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 조사 기관인 Nanos Research의 12월 31일 보고서에 따르면, 보수당은 연방 투표가 실시될 경우 46.6%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조..

앨버타 근로자 2024년 미지급 급여 230만 달러 - 고용회사 1..

(박연희 기자) 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고용회사 188개가 미지급 및 체불 급여로 230만 달러를 앨버타 근로자에게 지불하지 않은 상태로 2024년을 마무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통계는 고용 기준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판결을 받은 고용주의 정..

위험인물 비상경보, 해당 남성 사망한 채 발견 - 캘거리에서 아내와..

(박연희 기자) 2명을 살해하고 무기를 소지한 채 도주한 남성으로 인해 12월 30일 정오 무렵 발령됐던 위험인물 비상경보가 이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며 해제됐다. 비상경보에서 이 남성은 38세의 베네딕스 카민스키로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캘거..

캘거리 자유당 MP도 트뤼도 사임 요구 - “시간이 중요, 당 대표..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유일한 자유당 MP인 조지 차할이 공개적으로 연방 수상 저스틴 트뤼도의 사임을 요구하고, 자유당에 당 대표 변경을 위한 계획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차할은 지난 12월 27일 당에 이 같은 서신을 보낸 뒤, 언론과의 ..

캘거리 범죄, 50% 가까이 줄었다 - 2019년 이후 계속 감소세..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전체적인 범죄 숫자가 2019년 이후 5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 경찰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4년에 캘거리는 약 22,000건의 재산 및 폭력 범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주수상 스미스, “2024년 업적 자랑스러워” - 지난해 26개 법..

(박연희 기자) 앨버타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가 지난 2024년에 주정부가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평가하고, 2025년에 다가올 재정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앨버타는 미국의 관세로 인해 재정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