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호 총영사 신년사

존경하는 서부캐나다 동포여러분, 2011년 신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고 온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간 지난 2010년은 우리 한민족에게 영광과 고..

앨버타, 석유시추 활발해질 전망

올해 앨버타 주정부가 석유, 가스 시추허가로 거둬드린 수입은 23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적은 지난 2005년 전통석유 시추권 판매액 180억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시추권 공매 판매액은 2억 2백만 달러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

에드몬톤 시당국 “가짜 택시 조심하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자가용 택시를 조심하라고 시당국이 16일 경고했다. 불법자가용 택시들은 일반 승용차에 택시 표지판을 부착하고 영업을 한다고 시당국은 밝혔다.자가용 불법 택시영업은 특히 연말연시에 많다면서 이들 자가용 운전자들의 신분을 전혀 모르기때문에 절대 이 차량들을 이용해서는 ..

캘거리에서 부흥집회를 갖는 탄자니아의 최재선 선교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재선 선교사가 오는 19일과 20일 캘거리 한우리교회에서 부흥집회를 갖는다. 이에 최 선교사와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소개자료를 싣는다. (편집자 주) 탄자니아 북부의 초원지역인 엔기카레트(Engikaret). 멀리 킬리..

Frito-Lay, 캐나다와 미국 소비자들의 차이

Frito-Lay가 캐나다에서는 환경친화적이라는 이유로 성공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너무 시끄러운 포장지라는 이유로 판매대에서 사라지고 있어 대조적이다,4년간의 연구로 소비자들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포장재질을 만들어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독..

김하종씨 한인회장 나온다

강직하고 꽂꽂한 이미지의 김하종씨가 한인회장에 나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 퍼시픽 뷰페에서 7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하종씨는 “내가 총대를 메겠다”라는 말 한 마디로 33대 한인회장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미 한인회장을 두번 지낸 김하종씨는 끝까지 후보를 고사했으나 ..

오바마 행정부 김석민 명예장관 초청 강연회

강사로 초빙된 김석민 장관은 미주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임명 받은 직위로 본인의 영예만이 아닌 모국 대한 민국과 미주 한인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분명히 세우는데 기여했다. 명예장관직을 받은 시기는 2009년 11월으로 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

캘거리 911 신고전화 프로젝트 시행

뜻하지 않은 응급상황에 부딪혔을때 휴대폰으로 911 연결이 안돼 긴급구조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응급전화 불통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가 캘거리에서 한시적으로 실시된다.이 프로젝트는 작년 시의회에서 제기됐던 방안으로 한적한 공원 및 도로들과 같은 주소가 불투명한..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가 사랑으로 승화

1950년11월21일 16개국 UN 한국 참전 캐나다군 제2야전 기마포병 연대 (The 2nd Field Royal Canadian Horse Artery Regiment) 550명을 실은 특별 열차가(Canadian National Rail =CNR) 토론토에서 밴쿠버를 향해 3일낮 3일 ..

에드몬톤 주민, 생일 앞두고 ‘660만불’ 복권 당첨

알 하딩이라는 에드몬톤 주민이 생일선물치고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실시된 로또 6/49 복권에 당첨돼 660만불을 차지하는 행운을 거머줬다. 복권 추첨일은 그의 생일 이틀 전이었다. 이 복권은 182번가에 소재한 Primrose Food Store Reddi Mart에서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