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에너지 분야도 감원 피하지 못했다 - 엑스로 테크놀로지스, 캘..
(이남경 기자) 청정 기술 기업 엑스로 테크놀로지스가 캘거리에서 공장을 연 지 4년이 채 안 돼 직원 60명을 해고하고 주주총회 개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2020년 캘거리로 본사를 옮긴 이 회사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장치의 전력 제어..
기사 등록일: 2025-09-10
생활비 뛰는 캐나다, 최저임금 멈춘 앨버타 - 2018년 이후 7년..
(이정화 기자) 앨버타의 최저임금이 다음 달부터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 사스캐처원이 15.35달러로 인상할 때 앨버타는 15달러에 머물며 전국 최저임금 꼴찌 주가 된다.앞서 앨버타는 2018년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린 뒤 지금까지..
캐나다판 디지털 달러 추진…쇼피파이·웰스심플·국립은행도 참여
(안영민 기자) 캐나다 금융업계가 자국 통화 기반의 디지털 화폐 발행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캘거리 소재 금융서비스 기업 테트라디지털(Tetra Digital)은 최근 1,000만 달러를 조달해 내년 캐나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추진한다고 밝혔..
웨스트젯, 보잉에 항공기 123대 주문 - 주수상, “앨버타, 항공..
(박연희 기자) 캘거리에 본사를 둔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캐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의 항공기를 보잉에 주문했다. 웨스트젯이 주문한 항공기는 737-10 Max 협동체 60대와 787-9 드림라이너 7대 등 총 123대에 달한다. 웨스트젯은..
기사 등록일: 2025-09-08
앨버타 중고차 가격 상승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유지
(이남경 기자) 앨버타에서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미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차량 거래 플랫폼 오토트레이더의 보고서가 전했다. 캐나다 전역의 차량 가격 지수는 비교적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오토트레이더의 바리스 아..
기사 등록일: 2025-09-06
카니, ‘바이(BUY) 캐네디언’ 선포…트럼프 관세 맞서 50억달러..
(안영민 기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에 정면 대응했다. 카니 총리는 5일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서 “의존에서 회복력으로, 불확실성에서 번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규모 산업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총 50억 달러 규모..
캘거리 8월 주택 판매 전년 대비 8.8% 감소 - 공급 개선과 ..
(박미경 기자)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캘거리 8월 주택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장기적인 추세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대적으로 강한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지난달에는 1,989채의 주택이 매매되면..
기사 등록일: 2025-09-05
캐나다 실업률 7.1%…8월에만 6만6천명 일자리 증발 - 앨버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고용시장이 두 달 연속 흔들리며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앨버타주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부진 여파로 실업률이 8%대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두 달 연속 고용 감소, 파트타임 직격탄..
“캐나다 가구, 연소득 10만달러 돼야 ‘안정적’ 체감” - 물가·..
(안영민 기자) 캐나다 가계 다수는 연소득 10만 달러가 돼야 재정적으로 여유롭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와 높은 주거비 부담 속에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체감 기준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머니센스와 여론조..
기사 등록일: 2025-09-04
흑자에서 1년 만의 대반전, 당초 전망보다 더 커진 재정적자 - ..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예상한대로 재정적자 폭이 커질 전망이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루니 강세가 재정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1분기 재정운용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로열티 수입의..
기사 등록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