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식품 업계에 코로나 지원금 발표 - 농업 협회, “지원금..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목축업자와 식품 가공업체에 2억 5천 2백만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비상 지원금으로 26억불을 요구해온 캐나다 농업 협회에서는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이번에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2억 5천 2백만불 중 ..
기사 등록일: 2020-05-07
임페리얼 오일회사 본사 캘거리로 이전 확정
임페리얼 오일 주식회사(Imperial Oil Ltd.)는 오랫동안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Petro-Canada, Husky Energy 회사 같은 대규모 오일회사를 포함하여 500여개의 오일관련 회사가 운집해 있는 캘거리로 내년 5월경 본사를 이전할 것이라..
기사 등록일: 2004-10-29
밴프 경제, 올 스톱 - 관광산업에 직격탄
지역 긴급사태가 발표되고 주요한 비즈니스들을 제외한 모든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은 지 6주가 되었고 그동안 밴프의 경제는 멈춰있다. 일반적으로 지금쯤 관광객들은 산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공원 및 타운을 가득 채우기 때문에 밴프는 주차난을 걱정하고 있어야..
기사 등록일: 2020-04-30
모기지 리파이낸스 급증 - 홈 오너들의 이자 줄여줄까
Lowestrates.ca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저스틴 투인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최근 금리 인하로 모기지 리파이낸스 신청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투인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캐나다가 겪고 있는 경제적 충격을 흡수하고자 3월에만 세 번의 금리 조정이 있었다. 27일에는 기준 금리를 0..
육류 공장 코로나 발생, 매일 남는 소 어쩌나 - 사육업계, “6월..
앨버타 하이 리버의 카길 공장과 브룩스의 JBS 공장 등 북미의 육류 공장 직원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캐나다 서부의 도축 수용력이 기존의 25%로 감소했다.이 공장들에서는 하루에 평균 9천 마리의 소를 처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
소고기 가격,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일 것” - 공장 폐쇄 길어지면 ..
정육 공장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당장 식료품점의 소고기 가격 급등이나 물량 부족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나, 만약 공장의 임시 폐쇄가 길어지면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운영이 임시 중단된 앨버타 하이 리버의 카길 공장은 28일 기준 직원 중 759..
에드먼튼 사업체들, 연방정부 지원에 크게 의존 - 직원 급여, 대출..
에드먼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많은 비즈니스들이 COVID-19 팬데믹 사태 이후 심각한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와중에 연방정부의 각종 지원 대책에 의존해 힘든 시기를 버텨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reater Parkland Regional Chamber of Commerce의 리처드 왕 의장은 “최근 우리 ..
에드먼튼, 재산세 인상 억제 위해 안간힘 - 버스노선 재조정, 분리..
에드먼튼 시가 COVID-19팬데믹으로 인해 오는 9월 중순까지 입게 될 세수 손실이 1억 9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세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재산세 8%의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드먼튼 시는 추가적인 재산..
주정부, 기채한도 250억 달러까지 늘려 – 코비드 확산, 유가 폭..
지난 주 UCP내각은 주정부의 기채 한도를 25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앨버타 주정부 연간 예산 500억 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COVID-19 팬데믹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주정부 재무부 트래비스 토우 장관실의 제리카 굿윈 언론 비..
앨버타 시민들, “코비드 보다 경제 충격 더 무서워” -응답자 70..
여론조사 기관 Yorkville Strategies사가 주정부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시민들 대다수가 COVID-19 질병 자체보다 향후 초래될 장기적인 경제적 충격에 더 큰 걱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가 심각한 경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