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P 정권 출범 1년 만에 최악 상황 - 바이러스, 유가 급락, ..
지난 해 5월 압도적인 투표 결과를 보이며 NDP로부터 정권을 되찾아 온 앨버타 보수 통합정당인 UCP가 정권 출범 1년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해 총선에서 UCP는 앨버타의 경제 회복을 기치로 내걸며 ..
기사 등록일: 2020-04-23
에드먼튼 시청 추가 인력 감축 시사 – 재산세 인상 대신 운영비 삭..
에드먼튼 시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세수 손실이 올 9월 1억 9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추가 인력감축과 주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돈 아이비슨 시장은 “재산세 8% 추가 인상을 통해 세수 손실을 만회할 ..
앨버타 비즈니스, 코로나와의 전쟁 - 도움의 손길 이어져
탄약 공장으로 변한 자전거 공장에서부터 탱크 부품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한 음료수 공장까지 1940년대의 캐나다 비즈니스들은 빠르게 캐나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 필요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80년이 지난 지금, 앨버타 회사들은 코비드..
기사 등록일: 2020-04-16
캘거리 부동산 매매 11% 하락, 5년 평균보다 24% 낮아져
캘거리의 부동산 시장이 3월 초에 상승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식은 것으로 드러났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 수석 경제학자 앤-마리 루리는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는 “도시의 상황이 훨씬 나아지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앨버타 3월에 12만개 일자리 소멸 - 4월은 더 악화 예상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3월에 11만7100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한 달간 발생한 실직으로는 최악의 기록이다.숙박 및 음식 서비스(27.9%), 정보,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25.8%), 도소매업(8.1%)에서 가장 큰 실직자가 발생했다.목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 수치는 ..
증권위원회, 투자유치 사기 주의 경고 - 금광개발회사 명의 투자유치..
지난 주 앨버타 증권위원회가 B.C주 증권위원회와 공동으로 COVID-19 사태와 관련한 투자 유치 사기 행각에 경고를 발령하고 나섰다. 앨버타 증권위원회는 최근 서부 캐나다 전역에Crestview Exploration Inc 사의 금광개발과 관련된 투자유치 우편물이 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편지 내용..
주정부, 에너지 부문 연방정부 지원 기대 - 유가 급락, 재고 급증..
주정부 소냐 새비지 에너지부 장관은 “COVID-19 팬데믹으로 야기된 국제 유가 급락이 앨버타 에너지 부문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에너지 부문의 유동성 공급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조만간 지원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파이..
주정부, 경기부양 위해 인프라 투자 확대 - 주수상, “실업대란에 ..
앨버타 주정부가 COVID-19 팬데믹, 국제 유가 급락으로 초래된 심각한 실업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유지, 보수 예산을 두 배 이상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통계청의 앨버타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에 사라진 일자리..
앨버타 에너지 부문, 원유생산 감산합의에 한 숨 돌려 - 에너지 부..
지난 주 목요일 OPEC과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등의 원유 생산국들이 전격적인 감산 합의에 돌입하면서 전 세계적 공급과잉으로 인한 원유 가격 폭락 사태가 일단 진정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 G20에너지 장관 회의와 오펙, 원유 생산국 감산 회의 등 원유 생산국 주요 정..
정부 혜택 못 받는 소규모 사업체 불만 커져 - 총 급여 5만불 이..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2019년 급여 총액 최소 5만불 이상의 사업체에 무이자로 최대 4만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2022년 12월까지 대출금을 모두 갚으면 25%를 면제해 주는 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s)지원 신청을 시작한 가운데, 일부 소규모 사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