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2030년까지 관광부문 세수 두 배 이상 확보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 관광부 타냐 퍼 장관은 “주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관광부문의 세수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증대시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장 최근의 자료인 지난 2017년 기준 주정부의 관광부문 세수 총액은 약 89억 달러로 나타났다. UCP 주정부는 향후 1..
기사 등록일: 2020-01-23
캘거리 시민 유틸리티 비용, 1년에 10불 감소...천연 가스 유통..
앨버타 남부의 주민들과 사업체에서 지불하는 천연가스 비용이 낮아진다. 규제 기관인 앨버타 유틸리티 위원회(Alberta Utilities Commission, AUC)에서 소비자들에게 비용이 과잉 청구되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AUC에서는 지난 6월, ATCO 유틸리티..
크레딧 카드로 살아가는 삶...앨버타 부채, 캐나다에서 가장 심각
앨버타 주민들의 개인 부채가 캐나다 전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NP 소비자 인덱스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의 재정적 신뢰도가 9월 이후로 12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캐나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에..
‘스트레스 테스트’,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죽였다...구매자에게 가..
에드먼튼의 부동산시장이 큰 움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에드먼튼 리얼터 협회의 회장은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장애물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꼽았다. 지난 14일 2019년 4 사분기 보고서와 시장 전망을 발표한 리얼터 협회은 2..
에너지 부문 위축, 중소도시 재산세 체납으로 이어져
지난 해 오일, 가스 회사들이 체납한 재산세가 무려 114%나 증가하면서 각 중소도시들의 재산세 확보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MA (Rural Municipalities of Alberta)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회원 도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약 1억 7천 3백만 달..
무역갈등 해소, 앨버타 농업부문 성장의 핵심 요인...대중 무역갈등..
앨버타 농업부문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 중국 무역갈등 해소와 같은 국제 무역 회복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카놀라의 대 중국 수출은 여전히 막혀 있는 상태이다. 다만 최근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무역 협정이 타결되면서 캐나다의 대 중국 무역갈등에도 조만한 새로운 돌파구..
시의회, 비즈니스 부문 추가 지원 결정...2020년 재산세 10%..
캘거리 시의회가 2020년 상업용 부동산 재산세 인상을 10%로 제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부문에 추가로 3천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시의회의 결정은 지난 해 11월 시 세수 분담율을 기존 비즈니스 재산세에서 주택 재산세로 이전시키는 결정을 내린 이후에도 여전히..
마리화나 초콜렛, 앨버타에서도 판매 시작 _ 먹는 마리화나 제품 배..
지난 13일, 앨버타의 일부 마리화나 판매점들에 먹는 마리화나 제품에 대한 첫 배송이 시작됐다. 그리고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Queen of Bud의 매니저 마일란 도엘은 “이를 통해 아직 마리화나를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소비자들이 매장 찾아오기를 ..
기사 등록일: 2020-01-16
에드먼튼 고용시장 캐나다 최악, 지난 12월 실업률 8% 기록 _ ..
지난 주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에드먼튼의 실업률이 무려 8%를 기록하면서 캐나다 주요 대도시들 중 실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는 7.1%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소폭 올랐지만 큰 변동은 없었다. 그러나,..
세노버스 에너지, 기후변화대응에 동참 _ 2050년 온실가스 배출 ..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에너지 업체 세노버스 에너지가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밝혔다. 지난 주 목요일 세노버스 에너지는 오는 2050년까지 오일샌드뿐만 아니라 자사의 모든 에너지 관련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 수준까지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