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캐나다 농가에 불똥
캐나다 농산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숫자의 외교 분쟁과 비관세 무역 장벽이 현재 "위기" 단계에 있다고 농가에서 경고하고 있다.서부 캐나다 밀 재배 농가 회장인 Gunter Jochum은 이번 주 연방 농림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부는 농부들이 농산물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을 확..
기사 등록일: 2019-06-28
UCP, 유정 로열티 체계 변화 없이 유지돼야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 향후 10년간 유정의 로열티 체계에 변화를 주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는 법안을 소개했다.UCP는 법인세 인하 및 적자 감축 계획에 이어, 로열티 체계 유지를 통해 앨버타주에 투자를 촉진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에너..
캘거리, 세계 석유 회의 개최
캘거리는 2023년 세계 석유 회의를 유치하며 세계 최고의 석유 기업들을 캐나다로 부르게 되었다. 많은 가맹국들과의 로비를 거쳐 캘거리는 지난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쟁자였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를 비롯한 UAE의 두바이, 아르헨티나의 ..
둔화된 5월, 부동산 시장 균형의 신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정도가 5월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CMHC의 분석가인 제임스 커디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혀 나쁜 현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커디는 “균형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
힘든 한 해, 오일 분야 이사진들 연봉 낮췄다
파이프라인 병목현상과 유가 하락이 맞물리며 에너지 분야 이사진들의 2018년 연봉 및 보너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보고서는 2018년 하반기에 앨버타의 약화된 경제 상황이 캘거리 최고 이사진들의 연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오..
텅 비어가는 캘거리 다운타운, 비즈니스가 사라진다.
캘거리 다운타운 플러스 15에는 더 이상 지난 시절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습을 찾기 어렵다. 이 곳을 걸어 가는 직장인들이 더 쉽게 만나는 것은 비즈니스 떠난 자리를 가리는 드라이월이 대신하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킴..
빌 모노 연방재무장관, “에너지 부문 우려, 이해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TMX승인 이후 캘거리를 찾은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앨버타 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재무장관으로서 캘거리를 찾은 횟수만 무려 11회에 달하는 빌 모노 장관은 “TMX 재승인은 에너..
트랜스마운틴 확장 공사, 빠르면 9월초부터 재개
지난 주 트뤼도 연방정부의 재승인을 득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2022년 중반 공사를 완료하고 앨버타 원유를 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MX 이안 앤더슨 CEO는 “회사는 연방정부의 승인이 나..
UCP정부, 이전 정부 수퍼랩 프로젝트 전면 취소 발표
지난 주 목요일 주정부는 앨버타대학 사우스 캠퍼스 옆에 5억9천5백만 불을 들여 건설하기로 했던 수퍼랩 프로젝트를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수퍼랩 프로젝트는 중앙화된 공공 실험 시설을 건설하고자 함이었다. 이 날 주정부는 프로젝트 취소 총 비용과 부지의 운명이나 구식이 된 의료 연구..
케니 주수상, 퀘백 주에 화해의 손 짓
퀘백 주수상, “파이프라인은 협의 대상 아니다” 지난 주 수요일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파이프라인을 놓고 갈등을 빚어 온 퀘백 주를 방문해 새로운 화해와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나섰다. 케니 주수상은 프랑소와 르골트 주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퀘백 주는..
기사 등록일: 2019-06-21